미국의 주택 경기는 봄철이 되면 계절적인 영향으로 잠시 활성화 되는듯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한시적이고 계절적인 영향으로 반짝하는 것을 주택 경기가 회복이 되었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합니다.
특히 현업에 종사를 하시는 분들의 입에서 그런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미주 한인을 상대로 부동산 비지니스를 하시는
분들은 과연 주류에서 이야기 하는 부동산 정보를 연구하고 분석을 하며 혹은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계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더우기 미주 한인의 눈과 귀가 되어야할 언론조차도 앉아서 syndicated news를 가지고와 올리는
그런 구태의연한 모습을 보이기에 필자는 과연 부동산 업에 종사 하시는 한인 업자분들이나 언론이 이야기 하는 것처럼
진정 부동산 경기 회복이 되는지? 아니면 통상 현업에 종사하시는분들이 하는 립서비스인지? 필자는 나름 실수요자 입장에서
보고 들은 바를 공유하고자 미천한 내용이나마 우리 블로그를 찿아 주시는 분들에게 주류에서 보는 미국의 부동산 시장의
모습을 원문을 가지고와 번역을 했습니다.
필자는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박한 지식이 있는 사람은 더욱 더 아닙니다!! 단지 현업에 종사를 하시는
분들과 미주 한인 언론이 이야기 하는 것처럼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 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주류와 미주 한인 언론 그리고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얼마나 많은 괴리가 있는지.... 그런 괴리가 있다면 왜? 있는지... 등등 그런 내용을 우리 모두 함께 하고자 합니다.
한국 언론이 종종 새너제이 라고 표기하는
산호세 ( San Jose ) 캘리포니아
"Housing Recovery" Is More Complicated Than You Think
제목처럼 부동산 경기 회복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상당히 복잡하다!! 서두부터 비관적인 이야기 입니다!!
당신이 바라보는 2013년의 부동산 경기는 어떠할거 같습니까??
매물로 나와있는 주택이 빠르게 소진이 되고 있으며 주택 소유주는 한꺼번에 여러개의 오퍼를 받고 많은 지역의 집값이 상승이
되며 완만하게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혹은
매물로 나온 주택이 감소를 하고 있으며 매물로 나와 팔리는 시간이 점점 늘어가고 있으며 주택 경기가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다!!
자!! 그럼 이글을 보시는 당신은 전자를 택하시겠습니까? 혹은 후자를 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둘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Realtor.com에 의하면 통계에 나와있는 126개의 도시는 도시에 따라 두자리 숫자의 가격 상승이 있었는가 하면 침체해 가는
그런 통계도 나와있습니다. 물론 지역에 따라 활성화를 이루고 혹은 버벅거리는 지역도 있습니다만 주택 가격의 빠른 상승과
2006년부터 2010년에 발생된 주택 가격의 폭락!! 그리고 미국 전지역에서 주택 가격의 상승을 주도한 캘리포니아를 예를 들어
설명을 하겠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원문의 내용을 그대로 가지고 왔습니다!!
In California, Sacramento median list prices were up by 42.6 percent in 2012; Santa Barbaraa by 35.7 percent; San Francisco, 25 percent; San Jose, 23.5 percent; Oakland, 17.2 percent; Fresno, 16.3 percent; and Riverside-San Bernardino by 15.7 percent. Talk about frothy numbers.
매물의 감소는 주택 경기 호전의 요소로 작용을 하고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68 percent in Sacramento, 52 percent in San Jose and 43 percent in San Francisco( 매물의 감소 비율) 한 부동산 에이전트는
복수 오퍼는 물론이고 올려논 가격보다 많게 파는 경우가 있다고 이야기 하고, 산호세 ( San Jose, 새너제이 가 아닙니다!1) 에이전트는
한꺼번에 20-30개의 오퍼를 받는다고 합니다!!
자!! 그럼 캘리포니아를 벗어나서 다른 도시로 가볼까요??
Phoenix 매물은 지난 2년동안 계속 감소, 주택 가격은 21프로 상승
Atlanta (up 20 percent); Seattle (up 17 percent); Washington, D.C., and its tri-state suburbs (up 14 percent); Orlando, Fla. (13 percent increase); Las Vegas (13 percent increase); and Detroit (up 12 percent). Yes, Detroit!! 디트로이트는 거의 죽은 도시나
마찬가지 였었습니다!!
자!! 그럼 다른 도시를 한번 확인해 볼까요?? 위의 도시와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한 것보단 많은 도시가 여기에 해당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realtor.com의 통계에 나온 도시 146개 중에서
49개 도시 주택 가격 1프로 감소, 14개 도시는 주택 가격이 5프로 이상 감소등을 보이고 있는데 이런 도시들은 대부분 작은 도시에
그리고 오래된 도시등에서 불수가 있었습니다.
아직도 주택 가격의 침체로 허덕이는 도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Peoria-Pekin, Ill., where prices dropped by 14.3 percent during the past 12 months; Reading, Pa., and Charleston W.Va. (down 7.8 percent); Jersey City, N.J. (6.7 percent decrease). Big city members of this same group include Philadelphia, and its New Jersey suburbs (6.4 percent decrease) and Chicago, where median prices are down by 5.6 percent.
Bottom line here: When you hear TV commentators, stock analysts or politicians talking about “the national housing recovery,” remember that the reality is a bit more complicated
위의 내용처럼 소위 전문가 라는 분들이 나와서 주택 경기가 회복 국면에 들어 갔다고 이야기 한다면, "명심 하십시요!! 그거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라는 이야기는 우리에게 너무 많은 것을 시사해 줍니다!!
판단은 우리의 몫입니다!! 위에 열거한 내용은 주택 경기가 우리가 생각하는것 만큼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위의 이야기는 포브스에서 나온 기사를 발췌를 하여 나름 직역과 의역을 함께 했습니다.
위의 글은 부동산 지식에 전무한 필자가 실수요자의 입장에서 생각한 내용으로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폄하하기 위한 글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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