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이 처음 백악관에 입성을 했었을때 그의 두 딸의 나이는 어렸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대학에 진학 예정이고 다른 하나는 아직 워싱턴 디씨에서 고등학교에 재학중이고 퇴임 후, 모든 미국 대통령들이 워싱턴 디씨를 떠나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 상례인데 고교에 재학중이 막내딸이 잇어 그 딸이 대학에 진학을 할때까지 워싱턴 디씨의 주택에 머무르는 것으로 결정을 했었습니다.
그 두딸이 8년 전, 아빠인 오바마 대통령을 따라 백악관으로 왔었을때 오바마와 부인인 미쉘은 아이가 백악관이라는 제한된 장소에서 마음껏 놀게 자신의 지갑을 털어 백악관 마당에 놀이터를 마련해 주었었습니다. 허나 아이들이 다컸고 자신도 8년이라는 대통령 재임과 연임을 다 채웠으니 이젠 떠날때도 됐고 자신의 손으로 만든 놀이터를 그냥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된 트럼프의 세번째 부인에게서 낳은 10살 난 아들이 있어 트럼프에게 넌지시 물어 보았던 겁니다.
그런데 트럼프의 대답이 가관이었습니다.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엔 꼭 그럴 필요가 있을까?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트럼프의 정신 세계는 무척 판이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내용이 아래의 내용에 자세하게 전개가 됩니다/
CBS에서 발췌를 한 화보입니다!!
오바마의 취임과 연임을 통해 백악관에 지난 8년 동안 출입을 한 백악관 출입 기자들은 백악관 한구서기 휑~하니 텅빈 모습을 보았었을 겁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에 취임, 백악관 생활을 시작을 하면서 어린 나이에 외부와 차단된 생활을 해야 했었던 어린 두딸을 위해 백악관 한 구석에 조그마한 놀이터를 만들어 주었었습니다. 당시 막내딸이었던 샤샤는 8살로 아버지인 오바마의 사랑을 바고 있었던 나이 였었습니다.
그 아이들이 마음껏 놀게 해주려 만들었었던 놀이터가 하룻밤 사이에 철거를 했던 겁니다. 아니 비싼 돈을 들여서 만든 놀이터를 앞으로 취임을 하는 대통령의 나이가 젊어 어린 아이가 있으면 사용을 할수있게 놔두지 왜? 없앴을까? 라고 의아해 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거긴에 다 그럴만한 사연이 있었습니다.
오바마 보좌관은 차기 대통령인 트럼프의 세번째 부인에게서 낳은 10살 인 Barron이 이용을 할수있게 놀이터를 무룔로 제공을 하겠다는 뜻을 트럼프에게 조심스러운 의견을 타진했었다가 보기좋게 거절을 당했던 겁니다. 그러자 오바마 대통령 보좌관은 그 놀이 세트를 필요로 하는 공익 단체에 기부를 하는 선에서 마무리를 지었던 겁니다.(물론 별도의 철거 비용이 수반이 되었고 그 철거 비용은 사실 미국에 세금을 납부를 하는 납세자의 주머니에서 나간 셈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헬기를 이용하는 때는 남쪽 마당을 가로질러 대통령 전용 헬기인 미 해병대 1호 헬기에 탑승을 하게 되는데 이때 항상 그 놀이터 앞을 지나게 되는데 지날때마다 오바마 대톻령은 지난 8년 동안의 백악관 생활에 두 딸아이가 염증을 느낄까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준 놀이터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었을 겁니다.
마침 트럼프에게도 어린 아들이 있어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의 입장을 오바마는 잘 알았기에 혹시나 해서 물어 본 호의를 매정하게 거절을 한 트럼프의 처사는 그가 너무 속이 좁은 인간이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아니 아이를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은 다 같으리라 생각을 했었던 오바마!!
어떻게든 지난 8년 동안의 민주다이 쌓은 치적은 하나도 인정치 않으려 하고 오바마가 치적을 취임과 동시에 모든 것을 원상태(?)로 복구하겠다는 오바마의 속좁은 생각!!
트럼프가 앞으로 4년 동안 얼마나 많은 치적을 쌓을수 있는지 지켜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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