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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품에서 편안한 죽음을 맞이한 애완견!!

부업! 그리고 부수입!!

by Wemmerce 2013. 7. 2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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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어린 시절 애완견에 대한 아픈 과거가 있어 내 두번 다시 애완견을  키우지 않을리라  다짐을 했었습니다.

처음에 진돗개를 키웠는데 나중에 없어져서 확인을 해본 결과 가게 주인 아줌마 말씀이  누군가 납치해 갔다 이야기 해서

어린 마음에 석달 열흘  식음을 전폐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두번째는  어린 강아지를 앞마당에서 키웠는데 옆집에

산 만한 세퍼드가  물어죽이는 광경을  제 눈으로 목격을 해서 그 상처가  아직도 선해 개를 키운다는 것은  이젠 두번다시

없으리라  다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 아이들은  아비의 속마음도 모르고  애완견을 키우자고  여러번 간청을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전 아이들한테 이렇게 이야기를 해서 회피를 하곤 했는데요....  그 핑계 내용은  개를 키우느니 차라리

아빠가 어디 나가서  너희들 동생  하나 만들어 와서 키우는게 낫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애완견을 키우는게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기 때문 입니다.  그랬더니 자기들이 알아서 키울테니 걱정하지 말라!!  이야기 합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결국  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자기들이 키우겠다고 이야기 하던 아이들이  대학을 가고나니  이젠 내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남자 혼자 아이 셋을 키우다보니  아이들 대학 가면  하고 싶은 일, 여행 등등  지난 20년 가까이 해보지 못한 것을

하려다  애완견 때문에  코를 완전히 꿰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이란게  요상해서 개를 키우지 않겠다  결심을 했어도  저녁에  집에 가면 그래도  반갑게 꼬리를

흔들며  맞이해 주는건  애완견 밖에 없습니다.....

 

 

작년에 facebook을  써치를 하다 애완견과  주인과의 지극한 사랑이  올라온적이 있어 한동안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내용이 있었는데  주인인 John Unger과  애완견인  Schoep 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였었습니다.

그런데 애완견인  Schoep가 주인의 품에서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했다는  이야기가 어제  facebook에  올라왔군요!!

 

 

그래서 필자는 오늘 주인과 애완견의 아름다운 관계와 주인의 품에서  편안한 죽음을 맞이한  광경을 묘사할까  합니다.

아래의 기사는  NBC-TV의 TODAY에서 방영된 내용을  스크랩하여 우리말로 번역을 했습니다.

 

 

 

 

John Unger and his dog Schoep used to float anywhere from 10 minutes to an hour, depending on
the temperature of the water and how Schoep was feeling.
 
 
 
작년 여름  관절염으로  고생을 하는  애완견인 Schoep이 평화롭게 주인의 품에 안겨  Lake Superior 에서
물에 떠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한동안  많은 이의 감동을  일으키게 했던
애완견이  마침내  조용히 영원한 잠에 빠졌다는 이야기가   어제 인터넷에 올라왔습니다.
 
 
그 애완견의 주인인 John Unger은 그의 facebook 홈페이지에서  이 소식을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의 포스팅에 의하면  " 나는 숨을 쉬려해도 숨이 쉬어지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다시 올리겠다!!  라고 기술을 했습니다.
 
 
애완견과  주인인 John Unger의 지극한 사랑은   인터넷에서 동물 애호가에게  여기저기 퍼날라졌으며
작년부터 지금까지 그들의 지극한 사랑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애완견의 주인인 John Unger는 19살난  애완견인  Schoep을 조용하게 그리고 고통없이 보내기로
결정을 합니다.....  그래서    애완견인 Schoep의 마지막 모습을 영원하게 기억하기 위해  사진 작가에게 
마지막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달라 부탁을 합니다.
 
 
사진 작가이며 그의 친구인 ,  Hannah Stonehouse Hudson은   애완견 주인이  자주 애완견의 관절염 고통을
없애주기 위해 물속에서 자주 운동을 했던  Lake Superior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당시 사진 작가는
2장의 사진을 찍어  그 아름다운 모습을  작년 8월에 facebook에 올린 겁니다.  당시 그의 홈페이지는
마비가 될 정도로  엄청 많은 이들이 접속을 하고  관심을 표명을 했습니다.  후에 많은 이로부터
도네이션이 폭주를 했으며  그 관절염에 관한 치료를 담당을 하겠다는  수의사들의 치료도
제공을 받았습니다.
 
 
애완견 주인인 John Unger는 NBC-TV TODAY과의 인터뷰에서  그 많은 지원과 치료 결과  애완견인
 Schoep 는 일년 반 내지는 2년을 더 살수있다고  이야기 하며 그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분들에게
감사를 표시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한 지원이  있기 전에는  산책을 할때  Schoep 는  뒷다리를
질질 끌며  산책을 했었는데  이후엔 건강하게 산책을 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애완견 주인인 John Unger과 애완견인  Schoep을 일약 네티즌의 관심을 갖게 만든 사진 작가인
Hannah Stonehouse Hudson은   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찍은 사진을  그녀의 facebook에
지난 목요일밤에 포스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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