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 제도가 어떤 내용인지를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거라 사료가 되지만 혹시나 하는 차원에서 다시 말씀을 드려도 누가 되지 않을지 모르지만 카스트 제도란 인도라는 나라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신분제도를 일컫는 말입니다. 그러한 신분 제도로 인도라는 광대한 땅을 가진 나라가 아직도 선진국 대열에 합류를 못하고 제 3세계 국가로 남아 있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신분제도인 카스트 제도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이야기 하는 사회 학자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그러한 계급 제도에 익숙해진 일부 인도인들이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자유와 권리를 동시에 누리는데 그러한 자유와 권리를 누리는 반면에 반드시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는 내용을 모른체 중구난방으로 행동을 하는 일부 무개념의 인도인들을 바라보면 그러한 제도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각설하고
그런데 그런 카스트 제도가 미국에 아니 그것도 세계 문명과 문화의 총본산지라고 일컫는 뉴욕에서 생기기 시작을 한 모양입니다. 아니 카스트 제도라 하기보단 과거 인종 차별이 극심한 때의 미국에 흑과 백이 공공 시설물을 사용을 할때 분리해서 사용을 하는 그런 모습을 뉴욕의 중심가에서 보게 된겁니다.
자!! 뉴욕에서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렇게 필자가 호들갑을 떨면서 인도의 신분 제도인 카스트 제도를 들먹일까요?? 여러분을 뉴욕의 어느 중심지로 안내를 하겠습니다.
바로 저 장소가 필자가 이야기 하려는 그러한 장소인 뉴욕의 upper west side 입니다!!
세계의 중심지인 맨하튼의 어느 값비싼 콘도가 신축이 되면서 저소득층의 거주자들이 같이 출입문을 사용을 하는데 관리 업체에서는 그러한 저소득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들에게 다른 출입문을 사용을 하라고 요구를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또한 같은 건물에 있는 운동 시설을 이용코자 저소득 거주자들이 월 사용료를 내고 싶어도 비싼 콘도에 거주하는 이들에게만 문호가 오픈이 되어 원성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가진자와 못 가진자가 공존을 하는 뉴욕에서는 이제까지 그러한 내용이 공공연한 비밀이 되었지만 그런 것을 드러내놓고 행한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게 되었는데요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분노를 사고 있는지 자세하게 보겠습니다.
같은 빌딩에 거주하는 Jean Dorsey는 인권 위원회에 제출한 컴플레인에서 " 그 어느 누구도 우리를 2등 시민으로 취급하진 않았다!" 라고 하면서 같은 생각을 가진 저소득 세입자들과 함께 같은 빌딩에 있는 운동 시설을 이용코자 월 사용료를 내려 했지만 거부를 당한 내용에 있어 콘도 거주자와의 차별 대우를 신랄하게 비판을 한겁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설을 관리하는 업체는 인종 차별 정책이 아니라 비싼 렌트를 내는 거주자를 위한 비지니스적 접근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성난 저소득 세입자의 분노를 다독이는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에 뉴욕 시장은 그간 기회가 있을때마다 나날이 상승하는 뉴욕시의 렌트비를 현실화 하기 위해 가급적 저소득층을 위한 거주 시설을 늘리겠다고 공언을 한바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체육관 시설 이용에 대한 역차별과 함께 더욱 저소득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들을 분노케 한 행동은 있는 자와 없는 자의 출입문 사용에 대한 차별을 둔겁니다. 저소득 거주자들에게 별도의 출입문을 사용을 하라고 공지를 한겁니다. 그런데 말썽이 난 이 빌딩은 새로 선출된 뉴욕 시장이 허가를 준게 아니라 전임 시장에 의해 결정된 사안이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주류 언론으로 번지면서 파장이 심해지자 새로 선출된 시장인 Bill de Blasio는 모든 건축 인 허가의 내용을 다시 재점검을 하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에 대해 개발 업자들은 본인들이 취한 분리 정책은 재정적인 내용과 법적인 내용에 아무 하자가 없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또한 저소득 세입자를 관리하는 관리 업체 관계자는 운동 시설 사용에 대한 차별 정책을 월 렌트를 많이 지불하는 이들과 본인들의 경제 상황에 맞게 마켓 밸류보다 적게 내는 저소득 거주자의 새용 제한은 극히 타당한 조치라 하며 그들이 마켓보다 더 적게 내는 월 렌트비를 내는 권리와 비교를 해보면 극히 상이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내용에 대해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임대업 단체의 고위 관계자는 만약 이러한 정책을 고수하지 않으면 같은 조건에 같은 유지 비용을 내면서 같은 시설을 렌트비를 적게 내는 사람들과 같은 혜택을 누린다면 누가 비싼 돈을 주고 콘도를 사겠냐고 오히려 반문을 합니다.
현재 같은 빌딩에 거주하는 콘도 세입자와 저소득 세입자들이 출입을 하는 로비를 보면 전자에 거주하는 이들은 코트 야드가 아름답게 시설된 문을 사용을 하고 후자에 거주하는 이들이 사용을 하는 문은 조그마한 문에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뉴욕시를 운행을 하는 버스 회사의 주차장이 바로 건너편에 있는 그런 모습입니다. AP 통신 기자와 인터뷰를 한 어느 저소득 세입자는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 이곳에 사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 그러면서도 혹시 본인이 이야기 한 인터뷰 내용으로 집주인측으로 부터 불이익을 당할까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일파만파로 퍼져 나가는 입소문으로 이러한 차별 정책이 있는 자와 없는 자간의 새로운 긴장 국면이 조성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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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1 - [생생 미국이야기!!] - 뉴욕 여행을 오신다구요?? 그럼 이것만은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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