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저가 항공사라고 표현을 합니다만 미국 항공사는 딱히 한국말로 뭐라 표현이 될런지 모르지만 미국 항공사도 비행 안전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운항 비용을 최대한대로 낮추려 노력을 합니다. 그들의 표현으로 하자면 탑승객이 지출하는 탑승 요금을 최소화 하겠다는 이야기 이지만 결국 회사의 이윤을 최대화 하겠다는 이야기를 저렇게 탑승객의 이름을 파는 겁니다. 어쩜 정치인들이 뻑하면 국민을 위한다면서 국민을 찿는거나 매한가지 입니다.
오래전 필자가 워싱턴에 갈일이 있었는데 당시 항공 요금을 줄여보겠다고 쇼핑, 쇼핑을 거듭한 나머지 제트 블루(Jet Blue)라는 항공사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이곳 쌔크라맨토에서는 보딩 브릿지를 걸어서 비행기에 탑승을 했었는데 올때는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서 탑승을 하게 되었었는데 한참 걸어서 가야 했었고 보딩 브릿지가 아닌 버스를 타고 활주로로 방향으로 달린 후 비행기에 탑승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제트 블루라는 항공사는 항공 업계에서 비용을 최소화 하며 운행을 하고 비행 요금도 그리 비싸지 않은 항공사로 이름이 나있습니다. 저가 항공사는 이렇게 승객이 지불하는 티켓 요금을 최소화 하다보니 일반 항공사처럼 소위 말하는 마일리지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그리 많지는 않은데 그중에서도 일반인에게 알리지 않은 소위 Free Flight Program이라는 항공사측에서는 고객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프로그럄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 포스팅에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러한 Jet Blue의 Free Flight Program에 대해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고자 합니다.
천재지변이 아닌 항공사의 불찰로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치게 되었을때 보통 항공사는 무료 간식이 아닌 항의하는 탑승객을 무마키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을 하면서 무마를 하려고 합니다. 또한 승객을 위한 서비스 일환으로 깜짝 이벤트를 선물을 하는데 도미니칸 이민자에게 자국을 방문을 할수있는 무료 가족 티켓을 준다던가 프로포즈를 하려는 두 남녀에게 비행기 안에서 깜짝 서비스를 제공한다거나 신혼 여행을 가는 탑승객에게 깜짝 선물을 한다던가 하는 탑승객 서비스를 벌이곤 합니다.
제트 블루의 고객 서비스 매니저인 모건 존슨은 이러한 써비스를 굳이 미리 알려서 깜짝 이벤트의 위력을 반감을 시킬 필요는 없지 않느냐? 하면서 제트 블루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라 하면 무엇이던지 하려는 그런 자세가 되어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그들이 이야기 하는 깜짝 서비스인 Flight It Forward 프로그램 이라는 것을 설명을 합니다. Flight It Forward 프로그램 이라는 것은 제트 블루에서 공짜 비행 티켓을 선물을 받은 사람은 또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받은 비행기 티켓 선물을 다른 이에게 전달을 하는 겁니다. 소위 말해서 chain of free flight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 뉴욕에서 시카고로 컨퍼런스에 참가를 한 Lawson이라는 사람은 열차 사고로 반신불수가 된 컨퍼런스 참가자인 티나 케이츠 에게 티켓을 선물을 합니다. 선물을 받은 티나는 시애틀에 가면서 그 티켓을 길에서 그림을 그리는 화가에게 티켓을 주게 됩니다. 그런 티켓이 돌고 돌아 전세계에 퍼져있는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 이에게 전달이 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지난 5개월 동안 미국 8개 도시의 10명의 미국인에게 전달이 되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언제 어디서 끝이 날지는 모르지만 현재의 속도로 봐서는 아주 오랜 기간 지속이 될거라는 이야기를 고객 서비스를 담당을 하는 모건 존슨은 이야기를 합니다. 혹시 근래 제트 블루를 이용을 하신 한인이 있으시다면 해당 홈페이지를 한번 보시면 Flight It Forward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실수 있습니다.
일반 항공사가 승객을 유치하기 위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마일리지 프로그램 보다는 신선한 감으로 다가오는 제트 블루의 기발한 아이디어!! 오래오래 지속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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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0 - [생생 미국이야기!!] - 항공사가 꺼리는 탑승객의 권리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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