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미국으로 이민은 대한민국의 경제가 필리핀보다 못한 시절부터 시작이 되었었습니다. 물론 훨씬 그 전부터 이루어진 미국 이민이었지만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던 시기는 60년대 초반이었습니다. 당시 나라 금고에 달러가 있질 못했으니 개인이 소지를 할수있는 금액은 거의 바닥 수준이어서 미국에 정착을 하신 우리 선대 분들은 낮을 밤을 삼아 부부가 열심히 일을 해야하는 그런 구조였었습니다.
당시 그렇게 일을 하시는 분들은 부부가 열심히 일을 해 자기 사업체를 마련을 하고 아이들을 키울수 있는 조그마한 자기만의 주택이 마련이 되면 뛸듯이 기뻐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던 선대 분들이 연세가 드시고 은퇴를 할 즈음엔 본인의 은퇴 이후, 경제적인 생활을 영위를 할수있는 별도의 은퇴 연금을 마련해 두신 분들이 거의 없는 실정이 대두가 된 겁이다. 물론 직장 생활을 하신 분들은 예외이겠지만 당시 우리 미주 한인들의 경제 구조는 거의 이런 식의 패턴으로 진행이 되었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 놓으면 젊은층 세대들은 모으면 되지, 무슨 문제? 라고 생각을 하실수도 있고 더우기 근래에 미국으로 오시는 분들은 달러를 예전과는 다르게 소지 한도가 많아 선대 분들이 하시는 고생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자식을 키우랴 먹고 살기 넉넉치 않아 그럴수도 있습니다. 또 더나아가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을 해 정보 교환과 소통이 원활치 않아 은퇴 연금 자체에 대한 내용 무지로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소위 말하는 베이비 부머 세대나 장년층들은 선대 분들이 생각을 하는 것과는 달리 나름 자신의 은퇴 연금을 정부에서 나오는 은퇴 연금과는 별도로 자신만의 은퇴 연금을 따로 적립을 하는 경우를 주위에서 많이 보게 되는데, 아직도 자영업을 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나중에 자신의 업소를 팔면 권리금이 나오니 그 돈으로 은퇴 연금으로 사용을 하면되지! 라고 안이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도 시기가 맞아서 바이어가 나타나 적정한 권리금으로 거래가 되면 문제가 없지만 경기가 지금처럼 녹록치 않게 되면 오히려 팔지 못해 안달을 하는 그런 분들을 주위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은퇴후 경제적인 문제로 곤궁에 처해있는 미국의 시니어(우리 미주 한인 시니어 포함)들의 경제적인 곤궁을 타개하는 취지로 은퇴 후, 미국인 노인층들이 무엇을 후회하는가를 파악을 함으로써 그런 후회 내용이 우리 미주 한인 시니어들과 무엇이 차이가 날까? 하는 비교를 해보았고 혹시 그 내용이 앞으로 내가 직면하게 될 문제인지? 아니면 이 내용을 보시는 분의 엄마, 아빠의 문제로 그동안 우리 엄마, 아빠가 노심초사한 내용을 자녀로써 관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피부색과 인종을 막론하고 사람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재정적인 문제로 후회를 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고 합니다.
특히 제가 거주를 하는 미국에서 나오는 통계를 보면 미국인들의 대부분이 나이가 들수록 과거 자신이 젊었을때의 소비 성향에 대해 많은 후회를 한다고 하는 통계가 있습니다.America’s biggest financial regrets Percentage who say this is their most significant financial regret | |
Not saving for retirement early enough | 18% |
Not saving enough for emergency expenses | 13% |
Taking on too much student loan debt | 9% |
Taking on too much credit card debt | 9% |
Not saving enough for your children’s education | 8% |
Buying a bigger house than you could afford | 3% |
미국 유명 투자 회사인 Fideflity의 통계에 의하면 20대 초에 시작을 하면 30대에 가서는 20대에 받았던 임금 전체를 모으게 되는 효과가 있게 되고 40대에는 20대의 임금 3배, 그리고 50대에는 20대에 받았던 임금 6배 정도가 불리워지는 효과를 볼수가 있다는 겁니다.
또한 위의 통계에도 볼수 있듯이 많은 미국인들이 비상시에 사용할 비상금 자체가 충분치 않아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3개월치의 생활비 저축을 권장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과거와는 달리 대학을 졸업을 한 젊은이들의 학자금 채무 비율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지난 1993년 학생 1인당 채무 비율이 만불이었던 것에 비해 2012년에는 거의 3만불에 육박하고 있다는 통계를 봐서 이런 요인으로 인해 대학을 졸업한 젊은층들이 은퇴 연금을 조성을 하는데 학자금 채무가 걸림돌로 작용을 하고 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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