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전의 일입니다!!
필자가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을때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예나 지금이나 공대에는 동양인들이 많았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외국 학생의 대부분은 중국 유학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거기다가 강단에서 가르치는 TA들도 많은 수가 중국인이었습니다. 그들 특유의 액센트는 영어가 서툴러 미국인 교수의 발음도 알아 듣지 못한 상황에서 제 3국인의 영어 발음을 알아 듣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니 중국인 TA가 가르치는 과목은 예습을 하지 않고 수업에 참가를 하면 그날 수업은 완전히 정신줄을 강의실에 놓고 나오는 경우가 허다 했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의 주제는 제 경험담이 아닙니다!! 제가 주위에서 보고 들었던 내용을 현재 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내용과 비교하기 위함입니다.
그당시 제 엔지니어링 클라스에는 중국 유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주로 시험때가 되면 그들은 삼삼오오 팀을 만듭니다. 그리고 몇몇 사람이 가정 사정의 경우로 교수에게 시험을 연기하거나 먼저 볼수있게 읍소를 합니다. 그래서 만약 먼저 보게 되면 한사람이 먼저 봅니다. 아니면 나중에 보게 된다면 한사람이 아닌 다수가 나중에 시험을 치는 겁니다. 그러면 먼저 시험을 본 학생이 시험을 보고 난 다음 그런 시험 내용을 나중에 보는 동료 학생에게 시험 문제를 알려 줍니다. 시험을 보면 그 학생 일행들은 시험 성적이 월등합니다. 그 어려운 전자기학 개론을 말입니다.
믈론 위의 내용이 너무 한쪽으로 보고 평가를 하는거 아니냐?? 라고 생각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그러한 일들이 비일비재 해서 주위의 학생들도 알고 있었던 사실들 이었습니다.
우리는 소위 중국에서 생산이 되어 나오는 제품을 일컽어 짝퉁이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만약 교육계에서도 아니 대학에서도 그들만의 짝퉁이 용인이 된다고 하면 여러분은 과연 어떻게 생각을 하시겠습니까??
우리는 일반적으로 교육계의 양심은 사회의 마지막 보루라고 칭합니다!! 다시 말하면 사회의 모든 부분이 썩었다 하더라도 교육을 담당하는 학교는 썩으면 안된다는 그러한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교육에 관계된 서류가 짝퉁이라 하면 어떻게 생각을 해야 할까요??
자!! 그럼 짝퉁이 판을 치는 미국 대학!! 아니 중국인 유학생의 모습에서 그 실체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대학에 유학하려는 중국 학생들이 급증하면서 입시 서류 조작도 예사 일처럼 여겨지고 있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보도했습니다.
26일(현지시간) 타임 인터넷판에 실린 교육컨설팅업체 진치 차이나의 2015년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중국 학생이 미 대학교에 제출하는 추천서의 50%는 가짜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자기소개서를 비롯해 입학 신청을 위해 학생이 제출하는 에세이의 70%는 학생이 아닌 다른 사람이 작성한 것으로 간주되고, 고등학교 성적표의 절반 가량은 위조된 것이라 합니다.
미국 고등교육기관에 새로 등록한 중국인 학생은 모두 15만7천명으로 전년도 대비 22% 늘어났다고 하는데 실제 확인되지 않은 내용까지 합하면 그 숫자는 더욱 많을 것으로 이야기 된다고 합니다.
이는 두 번째로 많은 인도인 학생 수를 훨씬 뛰어넘는 숫자로 중국 유학생들의 숫자는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이런 현상의 원인으로 먼저 미국 학교를 선호하는 중국인들이 늘어났다는 점이 꼽히는데 그 이유로는 부자들에 대한 연구로 잘 알려진 중국 후룬 연구소의 한 보고서는 부자들의 85%가 자식들을 해외에서 교육시키기 원한다는 설문조사에 기인한다고 합니다.
많은 중국 학생들이 미국 등 외국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할 때 이후의 경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외국 고등교육기관으로의 진학을 자국에서 진학에 실패했을 때에 대비한 일종의 안전판으로 여기는 이들도 있다고 합니다.
중국인 학생에게 미국 교육기관 입학 절차를 밟도록 도와주는 중개업체들의 급증과 그에 따른 경쟁 심화도 이런 현상의 원인으로 꼽힌다고 하는데
미국 대학교가 미국인 학생의 입학과 관련해 중개료를 지급하는 행위는 연방 법률 위반이지만, 외국인 학생에 대해서는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다는 점 역시 중개업체들이 중국 등 외국인 학생을 유치하려고 경쟁하는 배경이 된다고 합니다.
경기 불황의 여파로 재정난에 허덕이던 미국 고등교육기관에서 중국 학생들의 유치를 중개업체에 의존하면서 입시 서류 조작에 대한 불감증을 야기한 측면도 있다고 교육 관계자는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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