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거주하는 새크라멘토에서 한 시간 반 정도 서쪽으로 가면 샌프란시스코 또 거기서 남쪽으로 40분 정도 가면 산호세가 나옵니다. 가끔 아니 한국 언론 기자들이 항상 새너제이라고 표기를 하고 발음을 하는데 여기 영어식 표현으로는 산호세라 부르는데 본국 신문 기자들이 그런다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지만 미주 한인을 상대로 발간하는 현지 일간지 기자가 새너제이라고 표현을 하는 것은 이해를 하지 못하겠습니다...중략
산호세라 하면 일명 실리콘 밸리라고 이야기 하면서 세계의 IT산업의 총본산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미국 미래 산업을 선도를 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그 유명한 애플과 구글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한국의 대기업도 많이 나와있고 해외 주재 상사원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해외 주재 상사원들의 상식을 벗어난 행동으로 많은 현지인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데요, 이쪽 Bay Area (샌프란시스코, 산호세를 일반적으로 통틀어 이야기 합니다.)에 사시는 많은 한인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내용의 글들이 현지 포탈 페이지에 자주 올라오곤 합니다.
해외 주재 상사원들을 보는 현지 한인들의 느낌을 가감없이 올린 글들이 자주 올라오는데요, 그래서 필자는 오늘 그러한 글들을 여과없이 제가 올리는 포스팅에 올려보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다고 이야기는 하나 아직도 법인카드를 제 개인 카드 마냥 사용하는 이들이나 더나아가 유령 영수증을 만들어 달라고 해 뒷돈을 챙기는 그런 행위는 아마 없어졌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현지 한인들이 보는 s, L. H주재 상사원들의 모습을 그대로 묘사한 내용입니다.(아래의 내용은 대다수의 주재 상사원들의 이야기가 아닌 일부 이야기임을 먼저 밝히고 시작을 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위치한 어느 자동차 세일즈맨이 자동차 판매 과정에서 겪었던 내용을 중심으로 그 자동차 판매원이 스스로 올린 내용과 어느 술집 주인이 친구와 나눈 대화의 일부 내용입니다.
이야기 1.
아놔..정말 이런말 않할라고 했는데 S. H, L사 에서 온 엔지니어들, 주재원들 왜그렇냐?
도대체 5만7천불 짜리 차를 사면서 리베이트도 없는데
4만불에 택스 포함으로 달라고 하면 어떻하란 말이냐?
그렇게 할라고 하면 3만6천정도에 팔아야 하는데...
S, H 그리고 L에서는 그렇게 가르쳐주나봐?
예산이 않되면 좀 싼 차를 사던가...막무가내야 완전...
않된다고 하면 그냥 갈것이지 가지도 않아요...무슨 진드기도 아니구..
그렇게 깎는건 도요타 나 혼다 그런데서 해도 않깎아준다.
한국에선 그렇게 깎아주나봐?
어쩌다가 하나 사면, 세일즈맨을 무슨 종 부리듯이 맨날 전화해서 괴롭히구..
타이어 펑크났는데 왜 밤 9시에 전화와서 와서 갈아달라고 하는데?
스페어타이어 하고 로드사이드 어시턴트는 폼이냐?
술마시고 전화와서 미안하다고 ride 해달라고 하는건 또 모냐?
ㅜㅜㅜ.... 그만좀 해라..
이야기 2.
그렇게는 않됩니다! 손님!
그는 우리 술집을 지난 3년 동안 이용을 해준 속칭 단골 손님입니다.
그런데 그가 오늘은 제가 받아들일수 없는 난감한 부탁을 합니다.
잘못하면 중요한 단골을 잃는 것이 되지만 그가 화사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만만치 않은 자리라 휘하 부하 직원들과 같이 오면 많은 매상을 올려주고 가기 때문에..
거기다가 본사에서 누가 오면 영락없이 우리 업소로 데리고 오는 그런 단골이라 거절하기도
그랬었지만 과감하게 안된다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결국 그는 그 다음에 우리 업소에 오지 않았습니다.
그날도 그 양반 지인들과 같이 와서 800불 어치의 매상을 올려주었습니다, 같이 온 일행은 회사 직원이 아닌 한국에서 온 고교 동창이었다고 합니다.
술자리가 파하고 영수증을 가져다 주었는데 잠시 후, 그가 카운터로 오더니 Y사장! 한 이야기가 있는데..(제 라스트 네임이 Y 입니다.)
800불 나왔지? 영수증에 1500불 나왔다고 가짜로 해줘! 그리고 700불에 대한 세금 부분은 내가 별도로 계산을 해줄께!
그런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저도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안됩니다! 라고 일언지하에 거절을 했었습니다. ..위법 행위이니까/...
그랬더니 일순간 그의 얼굴이 일그러지더니 아니! 내가 그동안 팔아준 술값이 얼만데.... 라고 하면서 그의 얼굴이 순식간에 변하는 겁니다.
그런 이후로 그의 얼굴은 다시 보기가 힘들어진 겁니다...
제가 잘한걸까요? 중요한 단골을 잃은게 안타깝기는 한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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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3 - [생생 미국이야기!!] - 아내의 반지를 모르고 판 어느 남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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