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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시장에서 밀려난 50대 미주 한인들!!

부업! 그리고 부수입!!

by Wemmerce 2018. 4. 2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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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급도 보장이 되고 인사 고과며  매년 치는 영어 고과 시험도  우수하고 해외 연수도 갔다 왔겠다 남들이 부러워 하는  부서에도 근무도 하겠다 뭐가 아쉬워서 미국으로 이민을  간다는거야???  사표를 제출을 했더니  기술부 이사가  당장 오라고 해서 갔더니 이사님이  하는 이야기 랍니다!!!

 

아니 남들은 대학을 졸업을 하고  3년 이상 넘어야 대리로 진급을 할까 말까 하는데  2년도  채 안되서  대리로 진급을 하고  조금 있으면 과장도  바라 보는데  뭐가 아쉬워  회사를 그만두니??  너 미쳤니?? 가서 고생 하려구?? 참!! 너라는 녀석은  이해를 못하겠다!!!    입사 동기들이  한심하다는 투로 혀를 차면서 이야기를 했다 합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뒤로 하고 사무실로 올라가  퇴근 준비를 하려는데 부서장인  주 부장님이 부르십니다.  " 자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지??  젊은 혈기에  고생은 사서 한다 하지만  너무 아까워서 그래...... "

 

필자가 잘아는 어느 형제 분이  당시 80년대 초  당시 내노라 했었던  유명 H 건설에서  근무를 할 당시  사표를 내고 미국으로 오기전  부서장과 입사 동기들이 언급한 말이라 합니다.   당시 입사 동기들은  미친 놈!! 이라고 표현을 했다 합니다.  고생을 사서 한다고 말입니다. 그러던 세월이 벌써 30년 가까이 흘렀습니다. 그분은   한국을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2000년도에 머리를 시킬겸 한국을 방문을 했었습니다. 당근 입사 동기들과 술을 한잔 할 기회도 있었습니다. 술이 거나하게 취한 동기들은  본심을 털어 놓기 시작을 합니다. 물론 불경기 여파로  건설 경기가 예전과 같지는 않았지만  동기들 모두는  소위 서울의 명문 대학 출신들이라  나름 출세 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그분은  생각을 했다 합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도 잠시 그들은 이미 회사에서 밀려나  명퇴라는 잘 포장된 허울로 거리로 밀려났고  한놈은  고향인 강릉으로 내려가 당구장 차리고 한놈은  책 외판원으로 다른 놈은 퇴직금으로 치킨집을  차리고 하다 망해서 백수로 있었던  겁니다.

 

" 짜식!!  니가 선견지명이 있었던거야!!!!   당시 우리는 회사를 그만둔 너를 보고  미친 놈이라고 했었지. 그런데 그게 아니었던거야!!" 라고 이야기를 했다 합니다. 당시 술자리를 파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 속에서  많은 것을 생각을 했었던 지난 날의   모습이었다고 웃으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미국은 나이를 먹어도  인터뷰시 나이를 묻지를 않았습니다!!  생년 월일  적으라 이야기도 않합니다.  능력만 있으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으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천명의  나이로 진입을 하다보니 자신감이 떨어진다 합니다. 불러 주는데도 없습니다!!!!  나이들어 팔다리에 힘이 떨어지는데  동시에 자신감도 떨어진다 합니다.

 

아래에 기술하고자 하는 내용은 50세를 갓넘은 어느 미국인 가장의 이야기 입니다!!

그냥 편하게 미국인의 이야기 이겠지!!!  라고 생각을 하실수 있습니다만  이글을 보시는 분의 미래의 이야기, 아니 현재의 이야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바로 당신의  이웃, 아니 교회나 성당에 나가면  형제의 일이 될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당신의 일이 될수도 있습니다. 미국에 와 열심히 일을 하다 어느 순간  시간이 있어  잠시 뒤를 돌아 보았더니  시간에 밀려  머리카락이  반백이 된 자신을  바라 보고 너무 서글프다는 어느 지인의 이야기를  전화 너머로 듣고  무심코 마우스를 클릭을 하다  조만간 우리의 현실로 다가올수 있는 어느 미국인의  글이 있기에 같이 공감코자  했는데 자영업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은 우리 미주 한인들, 그들의 나잇대가 어느덧 평균 5, 60대에 접어들었는데 나이가 들어 비지니스가 안정이 되면 팔아서 권리금으로 은퇴 자금으로 쓰겠다고 생각했었던 과거의 장미빛 청사진이 열악해지는 비지니스 환경으로 그많던 종업원을 다 내보내고 부부가 하면서 겨우 비지니스 운영 자금 갚기가 급급하다보니 입에 부쳐 팔려고 내놨으나 과거처럼 매물이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가 있던 시절이 나라 리스가 끝나면 문을 닫고 취직이나 해볼까 하고 여기저기 이력서를 넣어 보았지만 그것도 쉽지 않다는 세탁소를 25년간 운영하는 어느 형제님의 이야기를 이야기를 듣고 마침 이런 환경에 적합한 미주 언론의 기사가 있기에 나름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Bret Lane은  전화 회사에서 16년을 근무를 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불경기 여파로 해고를 당한 겁니다. 당시 그는 그리 큰 걱정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는  청소년 시절부터 직업을 잡는데 그리 어려움을 느껴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며칠 쉬고 금방 직업을  찿을수 있을거라 생각을 한겁니다. 그런데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나자 초초해지기 시작을 한 자신을 발견을 합니다.  그런던  어느날 그는  캘리포니아 Turlock에 자리잡은 

Purina plant라는 공장에서 시간당 14불을 주는 청소원의  자리를 발견을 하고  새벽같이 달려 간겁니다. 그런데 웬걸  엄청 많은 사람이 줄을 서있는건데 본인이  대충 보니 약 400여명이 와있었던 겁니다. 당시 53세 였었던 Bret Lane은 무척 심각한 투로  꼭 지옥와 와있는 기분이었다고 회상을 합니다.

 

2016년 400만의 미국인이 직업이 없이 길거리로 내몰린 겁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미국 대공황 시절 직업이 없었던 미국인이  거의 870만에  달했고 그이후 최고치로 달했던 것처럼 많은 미국인이 직업도 없이 길거리로 내몰리는 그런 상황이 오래 갈것이라는 우울한 전조 현상이기도 합니다. 

특히 Bret Lane와 같은 나이 먹은 근로자들은  직업이 없이 길거리로 내몰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미국인 실업자의 40프로가 45세 이상의 중 장년층이라 합니다.( 1980년대 보다 약 30프로가 증가. ) 보통 이런 나잇대에 계신 분들이 낭패감과 좌절감에 젖기 쉬운데요, 보통 45-54세에 있는 분들이 실업 상태로 있는 것이 평균 45주, 그리고 55-64세 그룹이 보통 54주 정도 실업 상태로 있다고  The Associated Press는 보도를 합니다.

미국 코넬 대학의 교수의 표현을 빌리자면  젊은층의 실업율은  중 장년층보다 오래 실업 상태로 있지 않은데 그 이유는  고용주들이 젊은층의  생산성이 더 우수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젊은층을 선호하기 때문이라 이야기 합니다.


한편 코네티컷 주의 Bridegeport라는 도시에 있는 어느 한 영리 단체는  50세 이상 실업 상태로 있었던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첫날부터 전화가 폭주를 했다 합니다.  소위 말하는 Work Place라는 프로그램인데  문의 전화의 99프로는 99주를  직업이 없이 실업 상태로 있었던 분들이 99프로를 차지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미국 노동성의 통계는 이러한 숫자와는 관계없이 지난 2010년 이후 심각한 실업율이  이런 나잇대에 있단 것을  부인치 않고 있는 숫자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직업 교육 훈련인  P2E라는 프로그램의  창시자인 Joe Carbone라는 사람은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현재 이런 프로그램이 미국 10개 도시로 퍼져 나갔으며 교육을 받는 동안 일정 액수의 봉급을 받으며  교육 기간은   회사 채용시 경력으로 인정이 되며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한 80프로는  이미 이런  혜택을 받고 있으며 졸업자의 85프로는  이미 채용이 되어건강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덧붙혀 이야기 하기를  이런 교육 기관은  직업 교육 뿐만 아니라  실업에서 오는  좌절감 낭패감을  맛본 중 장년 세대에게  심리적으로 안정을 주는 그런 클래스도 운영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로 거주한  Bret Lane는 이런 프로그램을 이수를 했으며 지난 5월 그는 21개월 실업 상태에서 마침내  탈출을 할수 있었던 겁니다. ( Full time 전화 상담원으로 취직이 된겁니다.  그는 원래 전화 회사  판매원 이었었습니다) 그는 교육후  샌디에이고에서 직업을 찿았으며  방이 2개인 집을 정리를 하고  모든 짐을  간소화 하여 5x10 storage에 옮겨놓고 샌디에이고 누이의 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Bret Lane은 컴퓨터 운용에 약한 세대이기도 합니다.

그는 이런 직업 교육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직업을 찿는 방법이며,  온라인으로 이력서를 제출을 하는 방법, 그리고 본인의  profile을  Linkedin에 올려  자신의 약력과 경력을  온라인에 공시를 해 많은 고용주들이 볼수있게 올리는  방법을 배웠던  겁니다. ( 우리가 세심하게 지켜 보아야 할 대목입니다!!!)

 

P2E라는 프로그램의  창시자인 Joe Carbone는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거쳐간  많은아니 대부분은  과거 본인들이 받았던 월급을 받지는 못합니다. 우리 프로그램은  그들이 생각치 않았던 환경에 적응을 할수있게 미리 훈련을 시켜 주는 그런 프로그램이라  이야기를 합니다. 또한 Barrington은 이렇게 이야기릏 합니다. 우리 직업 훈련소를 찿아온 많은, 아니 오랫동안  실업상태로 있었던 분들 100프로는  같은 회사에서 평생을  일을 할수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 누군가 자리에 앉아서  운영을 하는 사람은 이렇게 이야기를 할겁니다!!  " 아마 그런 일은 평생 없을거라고!!!" 그러나 중 장년층 근로자에게는  젊은층의 근로자들이 없는 근면함, 책임가, 그리고 경험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또한 코네티컷에서 여러개의 은행을 운영을 하는  Banlwell CEO, Heidi DeWyngaert는 이야기를 하기를  " 우리는 P2E를 통해이런  중 장년층의  근로자를 채용을 했는데 그들의 근면성, 책임감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만족한다!! "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57세인 Vanessa Jackson  그녀가 거주하는 시카고에 이런 P2E 라는 프로그램이 들어 오기를 학수고대 하는  그런 사람중의 하나 입니다.  그녀는 2008년  불경기 여파로 회사가 긴축 경영으로 해고를 단행을 하자  년봉 10만불인 marketing manager라는 자리에서 해고를 당한 이후 직업을 찿지를 못한 겁니다.  그녀는 해고를 당한 후 금방 같은 종류의 직업을 찿을수 있을거라 믿었던 겁니다. 그러나 그런 일이 무모하다는 것을 알고  그녀는 학교로 재입학을 해서 MBA를 취득을 한겁니다. 그러나 학자금 빚만  늘어난 겁니다. 할수없이 그녀는  deli clerk으로  취직을 했고 팔을 다쳐 일을 하지 못한 10개월은 disablilty 베네핏으로  연명을 했었고  30만불 이었던 은퇴 연금이 증권 시장의 하락으로 6만불로 하락이 되었으며 마침내  그녀가 살던 집을  팔고 그의 남자 친구 집으로 이사를 했던 겁니다. 그런 일이  나에겐 고통으로 다가 왔으며 생애 최고의  어려운 시기였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근래  직업 인터뷰를 하면서  생겼던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며  본인에게 아픈 기억으로 다가왔던 이야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했었던  recruiter는 그녀의 이력을 보더니  당신은  내가 본 이력서에서  흑인 여성으로는 최고 라는 이야기 라는 내용을 이야기 하며 고용 시장에서 벌어지는 인종 차별을 에둘러 표현을 합니다.

 

P2E 프로그램이  시카고에 들어 오기를 기다리는  그녀는 현재  시간당 13불인  집을 수리하는 회사의  직원으로 일을 하고 있으며  그런 P2E프로그램이 근래 들어왔었을때 일을 하느라  마감 시간을 넘겨  등록을 하지 못했을때  그녀는  그 프로그램 담당자인  Michael Morgan에게 자신의 열망과  그간 지나온 내용을  이력서에 첨부를 하여 마침내  그런 프로그램에 동참을 하는 행운을  얻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P2E라는 프로그램의  창시자인 Joe Carbone는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매우 제한적으로 시작이 되어  원하는 사람들을  다 수용치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만약 워싱톤에 있는 위정자들이 이런 내용을 조금 관심을 가져주면  많은 도움이 될텐데!! 라면서 이야기의 끝을 맺습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많은 한인들은 직장 생활보단 본인의 비지니스를 운영을 하는  자영업자들이 많습니다!!

경기 여파로 재정난에 시달리는 분들. 견디다  못해 수십년 일구어 온 본인의 비지니스를  폐업을 하는 분들. 혹은 내가 이거 아니면 무엇을 할수 있을까?? 하고 현재에 안주를 했다, 불경기 여파로 이도조도 못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더우기 이민 1세들은  old timer들이 되고  소위 말하는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조만간 은퇴라는 수순을 따르게 됩니다. 은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은퇴를 정점으로  은퇴를 위한 자기만의 교육을 시작할때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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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미국이야기!!] - 크루즈선에 제비(?)가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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