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니 부모님이 치매라면 어떻게 대처를??
어머니!! 개스 스토브를 끄지 않으시고 나가셨었나 봐요?? 아니! 왜? 제가 들어오니까 개스 스토브가 켜져 있어 제가 껐어요!! 그런 이야기를 며느아기로 부터 듣고 모골이 송연해진 자신을 느낀 겁니다. 근래 그런 일이 자주 있었고 키친에 혹은 차고에 있는 냉장고에 무엇을 가지러 왔다가, 갑자기 샌ㅇ각이 나질 않아 내가여길 왜 왔지? 라고 서서 잠시 고민(?)을 한 경우가 점점 많아진 겁니다. 근래 나이에 상관이 없이 이런 경험을 하신 분들이 아주 많은 것으로 사료가 됩니다. 그런 분들의 대부분이 건망증이라고 스스로 판단을 내리는 분이 바로 자신이 아닌지 곱씹어 보아야 할겁니다. 이 글을 올리는 필자는 병원에 근무를 해 미주 한인 아니 미국인들의 치매 환자들을 많이 목격을 하게 되는데 특히 한국 노인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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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2.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