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 냄새가 그윽한 어느 가을날 시원한 바닷 바람을 받으며 낮잠을 즐기다 마른 하늘에 벼락을 맞은 사나이가 있었습니다.
무심코 걸어가다 날라다니는 짱돌(?)을 맞은 사람의 이야기는 들어 보았어도 자다가 날벼락을 맞은 사람의 이야기는
제 기억으로는 그리 흔치 않은 이야기 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다가 날벼락을 맞은 사나이의 이야기가 지역 언론을 통해서 대대적으로 보도가 되어 아예 전국적인 이야기가
되어 세인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느데요, 그 날벼락이란 다름이 아닌 솔방울 이었습니다.
그 사나이는 시원한 나무 그늘아래에서 오수(?)를 즐기다가 떨어지는 솔방울에 이마를 정통으로 맞아 복권에 맞을 확률
정도의 날벼락을 맞은 겁니다.
그런데 그 사나이는 왜? 그런 날벼락을 맞았을까요? 해당 지역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 이야기가 아래에 자세하게 소개가 됩니다.
쌘프란시스코는 매년 정기적으로 이맘떄가 되면 해군 함정이 항구에 도열을 하고 상고에는 미 해군 시범 비행대가 시범을 벌이는
그런 행사를 열곤 합니다. 그런 지난 2014년 10월 쌘프란시스코를 관광을 하던 어느 사나이는 그런 해군 함정과 찢어질듯한
비행기 소음을 뒤로 하고 쌘프란시스코 국립 공원내에 있는 거대한 소나무 밑에서 책을 읽다 깜빡 잠이 든겁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그만 낙하하는 솔방울에 이마를 맞아 해골이 깨지는 일대 대사고가 일어난 겁니다.
미국 해군 예비역 장병인 션 메이스는 쌘프란시스코 국립 공원을 관리하는 연방 정부를 상대로 다시 이런 피해가 다른 이들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고소를 하면서 그 보상금으로 500만 달러를 요구하는 법정 소송을 벌인 겁니다. 이런 자세한 내용이
담당 변호사를 통해 지난 월요일 발표가 되면서 지역 거주민은 물론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게 되었던 겁니다.
그의 변호사인 스캇 존슨은 50세도 채 안된 고소인은 형용할수 없는 머리 부상을 입었으며 이미 두번을 수술을 했었지만
세번째 수술이 그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후, 어떤 후유증에 시달릴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난 2014년 10월 12일 쌘프란시스코 포트 메이슨에 위치한 소나무의 ㅇ리종인 bunya pine 나무 밑에서 일어난 광경이었던 겁니다.
작년 공원 관리원에 의해 심어진 이 소나무는 솔방울이 빠르게 그리고 거대하게 자라는 소나무의 일종으로 이 고소인의 머리를
정면으로 가격(?)을 했엇던 솔방울의 크기는 지름 40cm의 크기로 무게만 하더라도 약 17kg이나 되는 솔방울 이었던 겁니다.
당시 그는 이 사고로 인해 인근 지역 병원인 쌘프란씨스코 제너럴 병원에서 내부 출혈로 수술을 받았었고 5일 후,
머리 속의 압력을 줄이는 다른 수술을 받았던 겁니다.
고소장에 의하면 해당 공원 당국은 이런 솔방울의 위력(?)을 알았다면 해당 소나무 근처에 경고문을 써붙햤던가, 아니면 울타리를
쳐놨어야 하는 그런 안전 규정을 무시한 태도로 사고를 일으키게 한 잘못에 대한 이유를 지세하게 묘사를 했던 겁니다.
이 사고로 인해 고우너측은 바로 담장을 설치를 하는 기민함(?)을 보이기는 했었으나 이미 때는 늦은 겁니다.
그러나 이 소나무의 가지는 이미 관광객들이 걸어 다니는 인도에 까지 뻗어 있어 행인의 안전을 아직도 위협(?)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해당 사고를 조사를 한 지역 언론이 보도를 한겁니다.
현재 해당 사고를 당한 션 메이스는 아직도 수술의 후유증으로 시달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당 변호사의 성명을 통해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사고로 외부 출입을 무서워할 정도로 공포에 시달리고 있으며, 평소에 건강하고 능동적이며 외부 활동을
즐겨하는 그가 이런 사고로 평생을 공포에 떨며 지내야 한다는 이야기도 기자 앞에서 변호사는 덧붙힌 겁니다.
현재 해당 공원을 대변하는 변호사는 일체 답변을 거부를 하고 잇으며 기자들의 집요한 질문에도 무응답으로 일관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쌘프란씨스코 Fort Mason에 위치한 S.F. Maritime National Historical Park에 놀러 오시는 한인 분들은 하늘에서 투하(?)가
되는 솔방울에 머리가 깨지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토록 땅을 쳐다 보는 대신 하늘을 쳐다보고 걸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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