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부부가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는 첫째 배우자 사별, 그리고 둘째는  이혼을 했을 경우라 합니다. 물론 경제적인 궁핍함도 스트레스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만  전자는  어떻게 스스로 할수없는 문제이고  후자는 본인의 결정과 마음가짐에 따라 변할수 있는 내용이니 경중에 따라  차이가 날수도 있습니다. 허나 이혼한 부부들이 간과하는 내용이 또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이들이 이혼을 하는 부모들을 바라보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이야기 해서 속으로 상처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 상처는 당장 표출이 되지를 않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에 나타나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문제를 잘 헤아리는  당사자들도 있겠지만 우리 한인 부부의 대부분의 이혼 과정은 무척 nasty(진흙탕 싸움) 합니다. 물론 미국인들도 이런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을 하는 미국 부부들은  이혼 과정이 깔끔하다!!  라고 생각을 하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그들의 이혼 과정은 이혼을 하는 한인 부부들 보다 더 nasty한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진흙탕 싸움의 진수를 경험할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장면이 연속이 되는게 이혼 과정입니다.

 

어른들이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상처를 받고 스트레스를 받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더 받겠습니까? 이혼? 가급적  피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그러나 이혼의 선택이 최선의 선택이라 하면  곁에 있는 아이들의 상처도 보듬줄 알아야 합니다. 이혼을 시도하는 엄마 아빠들은 아이들은 엄마 아빠의 결정을 이해할거야~~ 라는 말로 애써 넘어가려고 합니다만 그게 그런게 아닙니다.

 

오늘은 이혼을 한 어느 아이 엄마가 이혼을 하면서 느낀 소회를 특히 아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진솔하게 펼친  내용을  아래에 소개할까 합니다.  물론 이야기를 하는 대상 주체는  이혼한 아이 엄마입니다!! 이혼한 아이 아빠도 엄마 만큼 상처를 받는다! 라고 반대 의견을 표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차후에 소개되는 포스팅 내용은 이혼 후, 남성들이 겪는 애환을 솔직하게 표하려 합니다.






위의 화보는 말다툼을 벌이는 엄마 아빠를 애써 외면을 하는 아이의 모습입니다!!




이혼으로 얼룩진 지난 몇달간의  진흙탕 싸움을 끝으로 저는 이혼을 했습니다. 그로부터 몇달 후, 저는 아이와 함께 새로 이사온 옆집에서 play date에 참가하기 위해 옆집을  방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집 아이가  아무 생각없이 내 아이에게 이렇게 묻는 겁니다.( 의도가 전혀 없는 질문이었던 겁니다)  " 니 부모 이혼 했다며? " 그러자  제 아이는 아무 일이 아닌거 처럼 " 응!!" 그러자 다른 아이들도 " 오! 그래?" 그러자 그런 당돌한 질문을 한 아이는  그냥 쿨하게 " 사실 내 부모도 이혼 했다!! "  "그리고 내 방에 레고가 있으니 가자!!"  라고 말을 한후 모두 아이 방으로 사라졌습니다.

 

그런 이후 다른 엄마들과 저는 그 자리에 서서 잠시 어색한 침묵을 교환하기만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이혼이라는 내용을 서슴치 않게 이야기를 하고 별거 아닌듯 하는 생각을 하는 모습에 어깨를 잠시  위로 올리는 제스추어를 하면서 어색한 웃음을 교환을 한겁니다. 사실 이혼 후, 저는 아이가 커가면서 엄마 아빠가 왜? 이혼을 해야 했는지에 대해 눈물과 변명을 앞세우며 애태운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매년 아이를 둔 150만의 부부들이 이혼을 합니다.  그러나 이혼을 하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 치료는 많아도 정작 이혼한 가정의 아이들을 대상으로하는 심리 치료는 그리 많지가 않다고 합니다.  현재 제 아이는 3학년 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좋아했었던 자전거 타기를 거부를 했고,가끔 방으로 뛰어 들어가  9살 아이에게 맞지 않은  복장을 하고 희희낙락을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다못해  아이에게 태권도를 가르치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날  우리는 분위기를 변화를 시키기 위해 아이와 함게 하와이 여행을 갔고 산악 자전거를  같이 즐기며, 아이가 아빠와 여행을 갔었을때 전화해 아이와 함께 기도를 하고  가끔 아이와 함게 있었을때 아이에게 아빠 엄마가  결혼한 사진과 가족의 일원으로 행복했었던 시간을 담은 앨범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아름다운 과정만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저는 아이에게 강압적으로 지도를 했었고 걱정스런 눈초리를 보내야만 했었고, 이혼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는 순간마다  눈물을 흘려야 하는 그런 과정도 있었습니다. 물론 책, 카운셀링, 그리고 친구 친척들의 조언도 있었습니다.  허나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제 마음가짐 이었습니다. 우리가 이혼을 하고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저는 아이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했엇습니다. "엄마 아빠는 무척 사랑을 했었고 행복했었다!  그런데 그런 사랑과 행복을  지키지 못했었다!  그러면서 엄마 아빠는  갑작스런 환경에 적응을 해야 했었고  또 그렇게 해야만 하는 그런 상황에 직면한거다!! " 라는 자기 합리화 비슷한 변명을 늘어 놓는  엄마가 되었던 겁니다.

 

그런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저에게 직설적인 질문을 하기 시작을 한겁니다. 왜? 이혼을 했으며 무슨일이 있었는지를 집요하게 묻기 시작을 한겁니다. 질문과 대답은 점점 깊어 갔으며 복잡해지기 시작한 겁니다. 저역시 상처를 받았으며 난감했고, 무슨 말을 해야 했었는지 불안하기만 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싱글 엄마들은 한번씩 겪는다 합니다. 그러면서 아이에게 자신이 이혼한 것을 충분하게 설명을 하고 지키지 못한 미안함을 아이에게 보이는 것도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같은 경험을 가진 싱글 엄마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 중의 하나라 합니다.

 

아이가 유아기때 이혼을 하고 현재 8학년의 아이를 둔 어느 싱글 엄마는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아이에겐 엄마 아빠의 이혼을 감당하기 어려운 과정일수도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아이의 나이에 맞는 대화를 유도를 하면서  아이의 입장에서 항상 생각을 하고 이야기 해야 한다는 내용의 생각을 표명을 하면서도  어떤 아이는 나이에 맞지 않게 너무 성숙해 엄마 아빠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자세하게 아는 경우도  있다면서  전문가가 이야기를 한 내용을  하나하나 짚어 주기도 했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특히 분쟁의 소지가 있는 대화에서는...

특히 아이의 문제에 있어서는 엄마 아빠의 이해 관계보다는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아이 아빠와 대화시 가급적 평정심을 유지!!

이 부분에 있어서는 헤어진 전 배우자와의 관계가  우리들과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만 아이 앞에서는 전화 대화 조차도 평정심을 잃어서는 아니된다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불식을 시키는 혜안이 필요!!

제 아이가 가장 어려워 할때는 아이 아빠가 자기 집에 데리고 있다가  내가 사는 집앞에 내려주고 갈때 아이는 무척 난감해 한다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가 그럴땐 항상 같이 30분간 평정심을  일으켜주는 요가를 함께 하면서 아이의 평정심을  유도를 한다고 합니다.

 

다른 엄마들과 아이 양육에 대한 정보 교환을 자주하라!!

아이 교육 문제에 있어서는  이혼한 가정과 하지 않은 가정에 있어서는 다름이 없습니다.

 

아이에게 가끔 이혼하기 전의  우리 가정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는 그림을 그리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되고 가끔  기도를 하는 방법!을 이야기 하나   이 내용은 종교적인 성향이 다를수 있으므로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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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 [생생 미국이야기!!] - 이혼 당사자들이 이야기하는 그들의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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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athfinder Liv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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