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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봉사료), 팁에 대한 미국인과 한국인의 생각 차이!!

부업! 그리고 부수입!!

by Wemmerce 2018. 6. 2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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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거주한 기간과 상관없이  믾은 한인들이 팁에 대해서 주어야 하나? 안주어도 되나? 라는 망설임에 빠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토로를 하는 것을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서 자주 보곤 합니다.  미국에  거주한 기간과 상관 없이 한인들에게는  팁이라는 존재가 아직 생소하고 껄끄럽게 다가 온다고 이야기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한인이 운영을 하는 한인 식당에 다녀오신 분들은  그분들이  종업원에게 받은  서비스에  만족치 못할 경우, 팁을  내야 하는 것에 대해 무척 거북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  베이 지역을 중심으로  한인들의 쉼터인 자유 게시판이 있는데  그곳을 보면 자신들이 한인 식당에서 받은 서비스에 대해 가감없이 불만을  토로하는데  그중에서 제일 자주 대두되는 불만은  손님인 자신이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는데  팁을 왜? 주어야 하느냐? 혹은  영수증에 이미 팁이 계산이 되어 나왔는데  통상적으로 그런 이야기는 사전 설명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무 이야기도 없어  팁을 이중으로 주었다는 불만이 게시판을 통해서 자주 올라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연말연시가  되면  주민에게 서비스를 매일 하는 분인 우편 배달부, 앞마당 잔디를 깍는 조경업자 등등에게 작은 카드나 선물 혹은 약간의 현금이 들어간  크리스마스 카드를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챙기지 못한 주변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시를 하는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어떻게 감사함을 표시를 하는지, 그리고 팁에 대해  아직 적응치 못한 우리 일부 한인들에게 보통 미국 시민들은 어떻게 주변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달을 하는지 나름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한인들이 많이 모이는 익명 게시판에는 레스토랑, 특히 한인 식당에 가서 팁을 주는데 팁을 적게 주었다고 문앞에 까지 따라나와 팁이 적다고 불평을 하는 어느 웨이트레스 이야기가 한때 제가 사는 인근 지역의 게시판을 뜨겁게 달군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많은 수의 익명의 댓글이 달렸는데 대부분 그 웨이트레스의 행위를 비난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으나 일부에서는 그런 팁을 주는 것이 아까우면 집에서 라면이나 끓여먹지 뭐하러 외식을 하니? 라는 댓글을 단 분이 있어 한동안 그분과 익명의 댓글을 단 분들과의 육두문자가 포함된 글이 오간, 팁에 얽힌 문제!!  미국에 오래 거주한 한인들이 난! 미국 문화에 많이 젖은 사람이다! 라고 이야기를 해도 나중에 보면 팁에 대한 생각이 아직 고루한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계산기를 두드리는 소리와 현금 보관 서랍이 요란하게  링소리를 울리면서  토해져 나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특히 연말연시가 되면 무척 익숙한 풍경입니다. 아이의 유치원 교사에게 자신의 아이를 잘 돌보아 주어  감사의 표시로, 일년 연두달  쓰레기통과 씨름한 청소원, 메일을 매일 딜리버리 해주는 집배원, 자신의 머리를 가꾸어 주는 헤어 드레서,  그리고 평소에 직간접적으로 신세를 졌던  주윗분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할 선물을 사는 모습들 입니다.

 

이런 선물을 살 시간이 없어 현금으로  대신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혹시 그러한 현금( 팁)을 받는 이들이 난처한 입장에 처하지 않게 하거나, 혹시 선물 대신 현금을 대처를 해야 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어 그러한 경우에 대비 아래에 소개가 되는 적절한  방법을  염두에 두시고 행하시게 되면 별무리가 없을 겁니다.

 

특히 팁문화에 대해 아직도 익숙치 않은 우리 한인들이 보시면 나름 아!! 그렇구나!!  라고 생각을 하실 내용 9가지를 묘사를 할까 합니다.

 

1. 부의 나눔 입니다!!

부의 나눔이라 해서 돈이; 많아야 꼭  팁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형편에 맞게 마음의 표시로 마음의 나눔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팁이나 선물을 하기전 아래의 내용을 한번 생각을 해보는 것도 유익합니다.

# 본인의 형편에 맞게 팁이나 선물을 결정을 해야 합니다.

# 먼저 누구에게 할것인가를  정합니다.

# 누구를 먼저 해야할지를  결정을 합니다.

# 한사람당 얼마의 팁이나 선물을 할지 결정.

# 본인의 예산에 다다르면 그만하면 됩니다. 무리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 상기처럼 예산이 되지 않아 하지 못할 경우  대신 감사의 표시를 어떻게 할건가를 생각!!

 

2. 본인의 형편에 맞게!!

없으면서도 자신의 재정적인 능력을 보이기 위해  허세를 부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재정적으로 힘이 들면서  아이고!! 선물이나 팁을 주어야 하는데!!  라는 강박 관념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 일년에  5만불에서 7만5천불의 소득을 가진 미국인 가정은 연말연시에 구입한 팁과 선물 비용으로 나간 채무를 변제를 하는데 2.6 개월이 걸린다 합니다., (5만불 이하의 소득을 가진 가정은 2개월.)

 

3. 재정적인 유연성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팁이나 선물을 하는데 얼마 이상은 해야 한다!!  라는 규정은 없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갖는 마음을 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합니다. 재정적으로 힘이 들거나  현재의 소득으로 겨우 살아가는 소득이라면   위에서 이야기 하는 내용은 신경을 쓰지 말라 합니다. 위의 내용은  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다는 표현은 좀 그렇지만  그래도 십시일반을 할수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구성된 이야기 입니다.

 

4.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구요? 주윗 사람들에게 물어 보십시요!!

아이의 학교 선생님에게 무엇을 할지 모르겠다구요?  그럼 학교 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다른 부모들은 무엇을 하는지 물어 보세요. 헤어 드레서?  후론트 데스크에 물어 보셔도 되고, 청소원에게는?  회사에 전화를 해서 물어 보아도 됩니다. 그렇다고 물어보기 위해 사무실을 방문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니면 아이의 친구 엄마한테 물어 보아도 됩니다.

 

5. 이럴 경우는 팁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정기적으로 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팁을 자주 주었다면 연말연시라 해서 별도의 팁을 줄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 자신이 받는 서비스가 특별한 서비스가 아니라 생각이 될때

# 당신이 받는 서비스를 행한 사람의 이름을 모를때

# 원칙적으로 우체국 직원은 선물및 팁을 수수하는 것은 위법이라 합니다.  그러나 20불 미만의 선물이나 팁은 가능하다 합니다.

   학교 선생님은 25불 이상의 선물 수수는 안된다고 합니다, 물론 현금은 더욱 더 안되지요.

# 평소에 자주 주었다면 그렇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6. 이런 분들에게 가급적 팁을 주시는게 좋을거 같다고 합니다!!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소 요원, 아이를 돌보아 주는 사람, 신문 배달원, 핸디맨 혹은 핸디 우먼, 자신의 집을 청소해 주는 분,  헤어드레서 혹은 이발사, 개인 트레이너, 마사지를 해주는 분, 노인을 돌보아 주는 사람, 손툽을 정리를 해주는 사람, 자신의 애완 동물을 돌보아 주는 사람. 얼마나 해야 하냐구요?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재정 상태 입니다.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정기적인 서비스를 해주는 분들에겐  보통 일주일  페이에 해당하는 금액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또한 이미 정기적으로 팁을 준 분들에겐  안주어도 상관이 없으나  그래도 마음이 편치 않다면  감사 카드로 대신 하면 됩니다.

 

7. 팁을 줄때!!

그냥 주시지 마시고  봉투에 넣어 이름을 쓰고 주시면 됩니다. 여기에 감사 카드를 넣고 주시면  본인의 감사한 마음이 배가가

될겁니다.

 

8. 선물을 줄때!!

팁을 주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이 들면 잘 표장이 된 선물과 감사 카드를 동봉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혹은 20불 미만의 선물 카드를 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식료품을 구입할수 있는 그로서리 카드는 주지 마십시요!! 만약 받는 이가  재정적으로 힘이 드는 것이 보일땐 묻지 말고 현금을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9. 현금이 없어 팁이나 선물을 하지 못할때는?

감사의 편지나 카드 혹은 따뜻한 감사의 말 한마디,  자신의 자녀가 만든  선물 혹은  감사 카드, 집에서 만든 쿠키도 자신이 생각하는 감사의 마음을 실어서 보낼때 그 진가는 더욱 더 빛이 나는 겁니다.

 

 

선물이나 팁은 얼마나 해야 한다는 그러한 가이드 라인은 없습니다.  단지 감사한 마음을 얼마나 표현을 할수 있는가가 중요한겁니다. 저는 가끔 아이들과 외식을 하러가면  반드시 팁을 적정 수준으로 놓고 나옵니다. 이때 둘째 딸아이는 무슨 팁을 그렇게 많이 놓고 나오느냐? 라고 힐난을 합니다. 그러나 첫째딸은 3년 전에 대학을 졸업을 하고  산호세에 직장을 잡기까지 약 4개월 동안  한국인이 경영을 하는  스시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적이 있었는데 당시에 여러가지 애환(?)을 겪었는지  특히 대학생인 웨이트레스가 서버를 하면 가급적 팁을 많이 주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또한 본인이 적절치 않은 서비스를 받거나 특별한 비스가 아니면 팁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주류 미국인들은 가지고 있다 합니다.  특히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장님들이나  종업원은  자신의 팁을 노하기 이전에 적절한 서비스가 우선이 되야 할겁니다. (특히 요식업소의  사장님 되시는 분들은  직원들에게 최저 임금을 주면서 그나마 손님이 종업원에게 주는  팁은 절대 가로 채서는 아니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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