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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세를 내야 하나? 약값을 내야 하나?

부업! 그리고 부수입!!

by Wemmerce 2015. 3. 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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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러분에게 주택 대출금을 내야 하나? 약값을 내야 하나? 라고 누가 질문을 한다면 무어라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무슨 소리냐? 주택 대출금을 내야지!!  약값은 차후에 내면 되지!!  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약값이 먼저다! 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 보다  더 많으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로 고심을 하는 분들이  우리 주위에 많다고 합니다.  무척 놀랄만한 내용이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안타까운 모습이 미국 시니어들에게 벌어지고 있다 합니다.
까놓고 이야기 해서 메디캘이나 메디 케이드를 받으시는 분들에겐  다른 나라 이야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수 십년간 일을  하고 정부에 메디케어 세금을 포함, 사회 보장세를 내고 은퇴를 해  이제 정부에서
보장을 하는 메디 케어의 혜택을 받으려 했더니  그나마 저소득층이 아니고 애매한 소득을 가지고 있는 대다수의
미국 시니어들이 처방약 비용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지경에 처해 있는 겁니다.

누가 그럽디다!!  은퇴 전에  모게지를 다 완납을 해야 한다고....  물론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현실은
그리 녹록치가 못합니다. 그래서 마땅 은퇴를 해야 할 나이에 아직도 일을 해야 하는 그런 미국 시니어들이 점점 늘어만
간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신체가 건강해 과거에 그들이 했던 일을 할수가 있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육체적으로 
노화가 되어 마음대로 원하는 직장도 구할수 없는게 현실 입니다.

우리 이민 1세대들은 하나 둘씩 노화가 되어 세상을 이미 등지기 시작을 했습니다.  이민 역사가 길어지다 보니 이젠 
한인 베이비 부머 세대가 한인 시니어의 주축이 되고 있는데 이런 베이비 부머 세대들은 미국에서 십 수년간을 일을 하고 
세금을 내고  주택을 보유를 하고 있으면 그전 세대들 보단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세대들 입니다.
그런데 이런 세대들이 은퇴를 한다고 하면  과연 위에서 언급한 처방약 비용이 먼저냐? 주택 대출금이 먼저냐?
라는 갈등을 겪는 미국 시니어들과 다르지 않을거라고  그 누가 보장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필자는  그래도 그전 세대들 보다 경제적으로 자리를 잡은  한인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은퇴후 혹시나 겪을지
모르는 현재 미국 시니어들이 겪는 모습을 투영을 해볼까 합니다.





매달 윌리암 피오런은  주택 대출금을 내야 하는지, 혹은 뇌하수체 종양을 치료하는 처방약값을 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65세 메디케어 수혜자인 그는  치료를 중단하면 사망에 이르게 될지 모른다는 의사의 경고를 무시하고  모게지를 지불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의료 보험이 없었을 경우  문제가 되었었지만 지금은 메디케어라는 65세 이상의 보험이 있거나  일반 보험이 있는 미국인이라 하더라도  주기적으로 계속 치료를 해야 하거나 사망에 이를지 모르는 그러한 병마를 치료키 위해 들어가는 처방약 비용이 상상을 하지 못할 정도로 치솟기 때문에 문제가 된겁니다.

금년초 그는 매달 1000불에 해당하는 처방약 비용을 지출을 해야만 했었습니다. 거기다가 2000불에 해당하는 모게지, 그리고 주택 담보 대출금을 내야 하고  생활비 등등은 그의 경제적 능력에  버겁기만 한겁니다.  일년에 4만 5천불을 벌었던 자동차 부품 공급 비지니스를 했었던 그는 이야기 하기를 일반 봉급자들이 이런 생활을 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어느날 메디케어 처방약 자기 부담금이 매달 2만불에 달하는 것을 보고 경악을 했던 겁니다.

그러면서 이 처방약을 복용치 않으면 빨리 사망을 하게 되는데 , 이 처방약 비용을 지출하기 위해선 식품비를 줄이거나  전기를 끊거나 아니면 모게지 페이먼트를 내지 말아야 하는데,  당신 같으면 어떻게 하겠느냐? 라고 반문을 하는 겁니다.

메디케어 데이타에 의하면 현재 30만 이상의 미국인들은 일년에 5만불 이상의 처방약 비용을 지출을 하고 있습니다. 더나아가  암 발견으로 치료를 해야하는  메디케어 환자들은 매달 만불에 가까운 치료비를 내야 한다는 암울한 소식도 들려 옵니다.


처방약의 끊임없는 변동!!
직원에게 의료 보험을 제공을 하는 고용주 6명중 최소한 1명은 위중한 질병을 치료하는 처방약의 본인 부담을 20프로 이상을 부담케 한다는 통계가 있다고 관계 당국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매년 늘어나는 처방약 부담 때문에 당사자들은  재정적으로 흔들리게 되는거고 더나아가 보험사는 매년 이런 처방약의 혜택 범위를 줄이는 겁니다. 오바마 케어로 많은 미국인들이 의료 플랜을 소유하고 있지만 문제는 처방약에 대한 새로운 내용이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형극입니다.
연방 정부 통계에 의하면 2012년 메디 케어를 받는 65세 이상의 환자중 약 85000명이 일년에 5만불에 해당을 하는 처방약 빌을 받는다고 합니다.

비정상적인 처방약값 인상!!
지난 2009년엔 처방약이 3배 이상 인상이 되었었습니다. 당시 약 20만명의  미국인이 일년에 5만불 이상의 처방약 비용 청구서를 받았는데 이들 대부분은 군인 출신 혹은 메디케이드를 받는 저소득층이 주류를 이루었다고 연방 정부 관리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만 윌리암 피오런처럼 희귀한 질병으로 과도한 홀몬 방출로 뼈와 조직의 이상 증식을 억제시키기 위해  고단위의 주사를  두번이나 맞아야 하며 이런 처방약의 비용으로 생각치 않은 과도한 부담이 인컴이 없는 윌리암 피오런에게 청구가 되는 겁니다.

혜택의 축소!!
윌리암 피오론의 질병을 치료키 위해 화이저 제약 회사에서 생산되는 소마버트 라는 약의 비용은 한달에 13000불에 달하는데 화이저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이러한 환자들을 위해 코페이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고 작년만 하더라도 비영리 단체에 700만 달러를 지원을 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또한 다른 처방약인 샌도스스테틴을 생산하는 노바티스 라는 제약 회사는  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윌리암 피오론과 같은 환자 86000명에게 약 5억 5천 달러의 지원을 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펜실베니아 주에 위치한 킨스노빌에 거주하는 윌리암 피오런은 이러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비싼 처방약 비용으로 소마버트 라는 처방약의 사용을 중단을 해야만 했었고  그 다음달인 10월에는 모게지 페이를 하지않고  이 소마버트 라는 처방약을 다시 맞기 시작을 한겁니다.

이로 인해 모게지 회사는 윌리암에게 12번의 전화를 해 모게지 페이먼트를 할것을 독촉을 했었고  이에 견디지 못한 윌리암 피오런은 11월, 12월 모게지를 내는 대신 처방약 사용을 중단을 또 해야만 했었던 겁니다.

처방약  미사용으로 인한 질병의 악화!!
이러한 내용이 언론에 보도가 되면서 윌리암 피오론이 사용을 하는 처방약을 생산하는 화이저 제약사의 대변인은  윌리암 피오런의 처방약으로 인한 재정적인 압박을 인지를 하고 다른 재정 지원을 피력을 했습니다.  또한  윌리암의 보험 회사인 유나이티드핼스 그룹은 윌리암 피오런 같이 처방약의 비용으로 고통을 받는 가입자들에게 낮은 가격으로 처방약 구입을 돕겠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근래 그의 홀몬 수치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의사로 부터 들으면서 얼마 남지 않은 그의 생을 걱정을 하면서  처방약을 지속적으로 투여치 않으면 그의 생명은 경각에 달할거 라는 것을 느끼기 시작을 한겁니다.

현재 그의 메디케어 처방약 플랜은 도넛홀 이라는 내용으로 그의 사용 한도가지는 최고의 부담율을 안게 되는 그러한 플랜으로 지금 처방약값의 33프로를 본인 부담으로 내지만 도넛홀에 달하면 5프로만 내면 되게 되는 겁니다.

늘어만 가는 위험성!!
지난 2월 부터 12월가지 윌리암 피오론은 진통제, 혈압약, 홀몬제등 약 13만불에 해당하는 처방약을 사용을 했었고 그의 메디케어 스테이먼트에 의하면 윌리암 피오런의 부담은 약 9400불로 청구가 되었었습니다.
그의 내분비학 의사의 소견에 의하면  윌리암 피오론은 고혈압군, 당뇨, 심장 기능의 이상, 수면 무호흡증, 대장 용종, 뇌기능 저하 그리고 대장암에 시달리고 있고 만약 적절한 처방약 투여가 되지 않으면 그의 죽음은 생각치 않게 당겨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담긴 내용의 편지를 그의 보험사에 보내기도 했습니다.

점점 굵어지는 그의 손가락!!
차 운전을 많이 하면서 자동차 부속 판매를 하는 윌리암 피오런은  근래 피곤함을 자주 느끼곤 합니다. 유치원 교사인 63세인 로빈은 남편이 피곤함을 느끼면 그의 일을 도와주기도 하는데 근래 그의 증상이 악화가 되면서 홀몬 이상으로 손가락이 굵어지면서  통증을 느끼기 시작을 하고, 조금만 걸어도 발목에 통증을 느껴  진통제를 복용을 하는 횟수와 양이 점점 늘어만 가는 겁니다.

그는 진정 은퇴를 하고 싶으나 그의 의료비 부담 때문에 일을 해야만 하고 한달에 오바마 케어로 아내의 의료비 지출도 매달 687불을 내야 하는데 문제는 그의 트럭이 이미 20만 마일을 넘긴 노후 차량이라  만약 차가 주저 앉아 버리면 또다른 차 페이먼트가 생길까 걱정을 합니다.  현재 화이저 제약사에서 생산을 하는 소마버트 라는 윌리암이 사용을 하는 처방약은 2010년 약 60프로나 인상이 되었고 이로 인해 윌리암 피오론의 부담은 점점 악화가 되어  이 내용을 취재한 블롬버그 통신 기자가 화이저 측의 이야기를 들으려 연락을 취햇으나 아직 연락이 없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윌리암 피오런이 당면한 문제!!
작년까지만 해도 윌리암은 또다른 의료 플랜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복용을 하는 처방약의 비용 때문입니다.
한달에 그가 페이를 하는 코페이는  60불 정도인데  그가 지출을 하는 약값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혜택의 범위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고 계속 처방약을 복용을 했는데 그러한 플랜이 지난 1월 보험사에 의해 일방적으로 해약이 되었던 겁니다.

그런 다음 2월에 그는 메디케어 처방약 플랜에 가입을 했고 자신이 복용을 하는 처방약의 값을 알아보기 위해  약사에게 물어 보았더니 약사가 하는 이야기가  만만치 않은 약값이다!!  라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그는 하루를  쉬면서  처방약 혜택의 도움을 받기 위해 하루종일 전화통을 붙잡고  씨름을 했지만 차량을 소유를 하고 있어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  혜택이 안된다는 이야기만 들었던 겁니다.
이런 부정적인 이야기만 들었던 윌리암 피오런은  마침내 버지니아 주 햄튼에 위치한  환자의 권익을 대변하는 기관에 읍소를 한겁니다. ( 이런 Patient Advocate 프로그램은 여러분이 사는 미국 어느 곳에 다 상설이 되었으며 필자가 지난 4년 동안 불로그를 통해 미주에 사시는 많은 한인들에게 의료 플랜이나 사회 보장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을 했고  지금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

마침내 그는 그 기관으로 부터 약 8천불에 해당하는  지원을 받았지만 약값이 너무 비싸 이미 8월에 소진이 되어 버렸고 다른 도움을 얻기 위해 접촉을 시도를 했었지만  도움을 받기 위해선 2015년 1월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만 들었다고  아내인 로빈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윌리암 피오런의 의료 보험 플랜 변화!!
이러한 지원프로그램이 고갈된 것을 안 윌리암의 아내인 로빈은  미 연방 상원인 밥 케이시 보좌관에게  편지를 보냈지만 속시원한 답변을 듣지 못하자 그녀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그동안 있었던 내용을 중심으로  편지를 쓴겁니다. 그로부터 5주 후 메디케어를 관할하는 기관으로 부터 한통의 편지를 받았는데  그들은 어떤 일을 할수가 없고  새로운 플랜을 찿으라는 무책임한  내용이 담긴 편지만 받은 겁니다. 

이런 내용의 전말을 취재한 미국 블롬버그통신 기자는 Patient Access Network에 접촉을 해  윌리암 피오런의 경우를 취재한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을하고  도움을 청한 바 해당 기관은  일리암 피오런의 경우를 조사를 해보고 답변을 하겠다고 했고 그로부터 2주후 해당 기관은 추가로 지원을 할수있는 방법을 모색을 하겠다고 답장을 보내 온겁니다.
만약 그가 2015년 1월에 펀드를받아 사용을 한다면  펀드는 2015년 8월에 고갈이 될거고  그러면 그는 처방약을 다시 중단을 해야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겁니다.

여기서 우리 미주 한인이 하나 인지해야 하는 사실은  주류 언론은  이런 내용을 적극적으로  보도를 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바 우리 미주 한인의 권익을 위해야 하는 미주 한인 언론은 매일 우물안  개구리 식의 기사만 보도를하고   구태의연한 행태를 보이고 있는 바, 만약 여러분 주위에서 언급된  윌리암 피오런과 같은 사정에 직면한 한인이 있다면 이 블로그 댓글을 통해서 가명으로라도  올리시면  미주 한인 언론이 도움을 주지 못한다면 다른 분들이 도움을 줄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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