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몇년전에 한국에 나갔을때의 일입니다!!
아이들에게 한국의 음식인 한정식을 맛보여주기 위해 깔끔한 한정식 집을 찿았었습니다. 물론 처음 먹어보는 한정식이라 기대도 많이 되었었지만 감탄한 내용도 하나 있었습니다!! 아이들 옆에 앉아서 이것저것 챙겨주는 어린 나이,아마 20대 갓넘은 아가씨의 서비스가 고마워 식사를 마치고 나올때 팁으로 만원을 주고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시중을 들었던 아가씨가 빤히 쳐다 보는 것이었습니다. 후에 매니저가 뛰어나와 우리는 이런 사사로운 돈은 안받습니다!! 라고 하며 정중하게 거절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초지종을 이야기 하고 그 웨이트리스 손에 쥐어지고 나온 기억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한국에서 겪은 팁에 대한 단상이었습니다.
소위 글로벌 시대다!! 혹은 한국의 생활상이 과거와 같지 않아 윤택해지면서 연휴가 끼면 혹은 휴가철에 미국으로 여행을 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귀국후 본인들의 여행담을 쓴 블로그에 미국의 팁문화에 대한 불만, 어색함, 그리고 팁에 얽힌 미담및 불협화음을 쓴 글들이 많이 올라 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글들은 팁에 대한 부정적인 댓글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미국에 오래 사신 미주 한인들도 팁에 대한 거부감이 많은 것도 사실 이기도 하구요....
근래 제가 올린 글중에서 융숭한 서비스로 생각치도 않은 팁을 받은 어느 미국인 웨이트리스 이야기를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러한 미담이 우리 한인 사회에서는 왜? 올라오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적은 내용도 같이 올렸었습니다. 특히 팁에 얽힌 고용주와 종업원과의 불협화음을 적은 이야기 ( 주인이 일도 나오지 않은 사장 부인을 저녁 마감 시간에 등장을 시켜 종업원이 받은 팁을 그대로 분배하는 어느 요식업소 사장의 이야기)
그런데 미국 주류 사회에서도 팀에 얽힌 불협화음 때문에 팁 문화를 금지 시켜야 한다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우리 미주 한인이 생각을 할때 팁 문화는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일상화된 내용이기 때문에 팁 문화에 대해서는 무척 관대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말입니다. 물론 이 글을 쓰는 필자 자신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자!! 팁에 대한 어떤 광경이 있었기에 미국의 팁 제도를 금지 시켜야 한다는 기사가 올라오면서 캠페인이 벌어졌을까요?
아래의 내용은 미국 인터넷 방송의 하나인 Freakonomics Radio Podcast에 올라온 내용을 제가 청취하고 그 내용을 취합하여 미주 한인과 미국 문화및 생활에 관심이 많으신 본국에 계신 분들을 위해서 나름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소비자 단체의 연구및 소비자의 여론 조사에 의하면 미국의 팁 제도는 무척 헷깔리기도 하고 비효율적이며 궁극적으로 차별을 받게 되는 그런 제도이다!! 라는 생각을 가진 미국인들이 많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무슨 연유로??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여러분이 만약 인터넷 방송인 그런 여론 조사를 직접 보았다면 그런 팁을 두번 다시 원치 않을거라 생각을 할겁니다. 내용인즉은 Host Stephen Dubner는 팁 문화의 대가이고 그러한 논문을 51편이나 작성을 했었고 팁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진행자는 교수에게 만약 지금 팁 문화에 대해 그동안 교수님이 쓰신 팁에 대한 글을 다시 쓴다면 어떻게 쓰실 겁니까? 하고 물어 보았더니 팁 문화에 대해 적극 찬성론자가 일언지하로 그런 관습은 없어져야 한다고 단언을 한겁니다. 이러한 반응은 각계에서 수집된 통계에 이미 나온 내용이라 그리 놀랄만한 사안이 아닌데요, 문제는 적극 찬성을 했고 그러 연구를 전문적으로 한 교수 입에서 나왔으니 놀랄수 밖에 없었던 모양입니다. 그는 근래 많은 식당에서 행하여지는 봉사료 18프로 자동 차지가 되어 나오는 그런 방식은 반드시 금지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덧붙힙니다.
도대체 어떤 이유로 팁 문화에 대해 적극 찬성을 하신 분이 반대를 할까요?? 그냥 본인이 식당에서 얻은 쓰디 쓴 경험으로 그러지는 않으거 같고 해서 진행자는 집요하게 물은 겁니다!! 그러자 5가지의 이유를 나열을 하면서 팁 문화가 반드시 금지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을 했습니다.
팁문화는 차별 정책의 하나이다?
많은 손님들이 가슴이 크고 날씬힌 30대 백인 여성 웨이트레스에게 팁을 많이 주는 것으로 집계가 되었다 합니다, 또한 소수계 위이트레스 혹은 웨이터는 적은 팁을 가져 간다고 덧붙힙니다. 이러한 팁 문화가 의도적이던 아니던간에 공공연하게 행하여 진다고 이야기 하면서 현재 법정 소송진행중에 있다 합니다. ( 차별이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부정한 행위로 귀결이 될수도 있다!!
또 다른 출연자인 Harvard Business School의 교수인 Magnus Torfason는 팁에 얽힌 불협화음이 많이 있다 합니다. 종업원과 종업원간의 마찰 그리고 주인과의 마찰이 더 심하다 합니다 ( 우리는 이런 부분에 있어 일부 개념이 없는 요식업소 사장의 팁 갈취로 많은 불만이 인터넷에 올라온 글들을 목격을 했었습니다. )
팁문화는 불편한 존재이다?
얼마나 주어야 하나?? 내가 과연 영수증에 자동 차지가 된 만큼 적절한 서비스를 받았을까? 하는 생각으로 무척 부자연스러워 한다고 합니다.더우기 웨이트레스는 손님이 현금을 지불하면 항상 물어 보는 이야기가 잔돈이 남으면 가져다 드릴까요?? 라고 묻습니다!! (아니 15불 정도의 밥을 먹고 100불 지폐를 내면 당연히 잔돈은 줘야지!! 그걸 왜? 물어봐!!)
업주의 입장으로 봐서는 부수입이다?
Lynn의 통계 자료에 의하면 매년 미국에서 팁으로 소요되는 비용이 약 400억 달러가 된다고 합니다. 미 항공 우주국을 건설을 하려면 약 200억 달러가 소용된다고 하니 미국 항공 우주국을 일년에 두개를 건설을 할수 있다고 하면서 미국의 팁 문화는 무척 불필요하다 이야기 합니다.
종업원이 해야 하는 일을 손님이 하는데 왜? 팁을?
종업원이 해야 하는 일을 고객이 하는데 왜? 팁을 줘야 하는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호텔에서 손님이 본인의 가방을 들고 오는데 그것을 담당을 하는 종업원이 의례 해야 하는 일인데도 무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우기 발렛 파킹이면 손님이 멀리 세웠다 하더라도 종업원이 가서 주치를 시켜야 하는건데 그렇지가 않다고 합니다. 반드시 줄을 지어서서 앞치가 나갈때가지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팁을 줘야 하니 앞뒤가 맞지 않다는 이야기 입니다. 회사의 입장에서 볼때 낭비라 이야기 합니다. ( 이건 좀 그렇다!! 내용이 조금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우리는 미국의 문화중 팁 문화에 대해선 미국의 거주 기간에 상관없이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을 할때 손님 자신이 그에 걸맞는 대접을 웨이터나 웨이트레스에 의해 받았다면 손님 재량으로 감사의 표시로 줄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일률적으로 영수증에 18프로로 차지되아 나온다는 것은 조금 불편한 것만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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