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를 해주어야 하는 지인 혹은 한국인이 아닌 미국인 친구를 둔 경우는 더욱 더 그렇습니다!!
우리네 풍속으로는 과거 우리가 하던 식으로 하면 거의 용인이 되는데 상대방은 어떻게 생각을 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선뜻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바로 결혼식입니다!!
자녀가 어렸을땐 모르겠는데 이제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하더니 남자 친구, 여자 친구라 집에 데리러 오고 시일이 흐르니 결혼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 가장들은 직간접적으로 피부로 느끼는 사안중의 하나입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많은 한인들이 베이비 부머 세대로 진입을 하고 동시에 자녀들도 장성을 해서 가정을 꾸릴 나이에 진입을 하게 됩니다. 이미 경험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과거 우리에게는 인종간의 결혼은 생각하지 않았던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미국서 출생을 하고 성장을 한 자녀들은 우리와의 가치관이 현격하게 달라지고 대학 생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인종간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우리네 자녀들은 인종간의 결혼에 그리 부정적이지마는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벽안의 사위, 며느리를 맞이하는 경우가 생기면서 싫든 좋든 양쪽 집안의 대소사에 관련이 될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럴때면 이거 얼마나 해야하나? 무엇을 해야하나? 라는 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결정은 우리만이 아니라 미국에 나서 자란 미국인들도 번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합니다.
이젠 자식들이 성장을 해 친지, 친구 혹은 직장 동료의 결혼식에 참석을 하는 경우도 많이 생기고 더나아가 자신의 자녀가 결혼식을 할때 많은 지인들을 초대를 하려면 (초라한 결혼식을 하지 않기 위해) 지금부터 미리미리 찿아다녀야 하는데 그럴때마다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내놔야 하는지를 심각하게 고민을 할때가 서서히 다가옵니다.
아래에 기술되어지는 내용은 결혼 선물에 대한 미국인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내 주위에 있는 미국인들, 혹은 미국인 가정은 이럴때 어떻게 그리고 얼마의 금액을 결정을 하는지 조심스럽게 짚어볼까 합니다!!
Getty Images에서 발췌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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