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글루텐 앨러지가 있어요!!
만약 식당에 온 손님이 음식을 주문할때 특정 재료에 대한 앨러지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주문을 하면 레스토랑은 그 주문 내용을 충실하게 이행할 의무가 있습니다. 만약 그런 앨러지가 있다면 손님 입장에서는 반드시 종업원에게 고지를 해 자신이 원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밝혀야 되겠지만 그런 앨러지가 있으면서 자신이 먹어야 할 음식은 앨러지를 유발하는 글루텐은 제한을 하면서 같이 온 일행이 주문한 티라미슈 드저트는 맛있게 먹는 경우가 있다고 하면서 글루텐을 피하는 것은 이해는 되나 앨러지가 있다고 강조를 하는 이가 글루텐이 잔뜩 들어간 티라미슈를 먹으면서 희희낙락 하는 경우는 이해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2. 난! 지금 배고프지 않아요!! 방금 무엇을 먹어서...
만약 음료수와 애퍼타이저와 시킬거면 자리에 착석을 하기 전에 레스토랑 종업원에게 미리 고지를 하는 것이 예의라 합니다. 물론 라운지나 바에서는 그렇게 이야기 할 필요는 없으나 다이닝 테이블에 고지없이 앉는 것은 예의 벗어난 행위라 합니다. 특히 손님이 많이 몰려 테이블 회전이 빨라야 하는 레스토랑 입장에서는 그런 손님이 음료수만 시키고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경우는 바람치 못하다고 합니다.
특히 한인 식당에 보면 뒷자리 테이블 일행중에 자신은 먹고 왔다거나 생각이 없다고 하면서 음식을 시키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기본 반찬 종류가 많은 한국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 생각이 없거나 배가 부르다고 한 일행중의 한사람이 나온 반찬을 이것저것 집어 먹으면서 밥 한공기를 추가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3. 굳이 메뉴에 없는 음식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 행위!!
집에서나 해 먹을수 있는 자신만의 메뉴를 요구하는 고객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레스토랑은 다수의 고객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기도 한데 물론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음식물 내용은 빼달라고 할수 있으나 메뉴에 없는 음식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는 지나치다고 합니다. 특히 품격이 있는 레스토랑은 쉐프 자신이 만든 요리에 대한 자존심이 상당한 경우가 있어 가급적 이런 행위는 피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4. 어린 아이는 대동치 않은 어른들이 키드 메뉴를 달라고 하는 경우!!
이 내용은 언급치 않아도 무슨 내용을 이야기 하려는지 다들 잘 아실겁니다.
5. 웨이트레스에게 오히려 주문할 음식을 묻는 경우!!
웨이트레스에게 이렇게 묻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고객이 종업원에게 당신이 여기 앉았다고 가정을 하면 어떤 음식이 가장 자신이 생각할때 자신이 있내고 묻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냥 이 레스랑에서 제일 자랑하고 싶은 음식이 뭐냐고 여쭈어 보면 좋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