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의 이 착륙 시간의 엄수는 승객과의 약속이며 항공사가 지녀야 할 최고의 서비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외부 요인 즉 악천후로 인한 지연및 취소는 불가항력이라 아무리 시간에 쫓기는 탑승객이라 해도 이해를 하게 됩니다. 승객의 안전이 최고의 덕목이라고 생각을 하는 항공사들은 이런 경우 승객들이 이해를 함으로 그리 어려움을 겪지는 않지만 자사의 영리를 위해 무조건 탑승객의 불편을 강요하는 행위는 지탄을 받아야 마땅한 일입니다.
항공사는 영리를 추구하는 영리 집단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 움직이는 아주 철저한 이익 집단인 셈입니다. 그래서 각 항공사들은 노선 결정시 경제성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또한 그런 경제성에 반하는 상황이 생기면 과감하게 노선을 폐쇄를 시키는 조치도 취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제까지 탑승객에 대한 국적기에 의한 갑질의 모습만 보아 온 우리 에게는 충격적인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항상 한인의 애국심이라는 감성을 자극해 국적기를 이용해야 한다는 D 항공이나 A 항공이 이런 경우에 직면했다고 하면 어떻게 했을까요?
그냥 과감하게 이륙을 할까요? 아니면 무슨 구실을 동원해서라도 이륙 취소를 했을까요? 이제까지 그들이 탑승객에게 해왔었던 행태를 보아 저는 아마 그들이 후자를 택했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도대체 무슨 상황이 벌어졌었길래 항공기를 이용하는 탑승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 왔었을까요?
그 자세한 내용이 아래에 자세하게 소개가 됩니다.
항공기에 탑승을 하면 특히 장거리 혹은 국제선에 이코노미 좌석에 탑승을 했었을 경우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주위를 살피게 되는 그런 경험을 하셨을 겁니다. 이코노미 좌석은 무척 좁습니다. 그래서 혹시 옆자리가 빈 좌석이 없는가 하는 생각들을 하고 한번 주위를 돌아보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행운, 아니 거대한 항공기에 그 어느 누구도 없이 혼자만 탑승을 해 옆자리가 비워 누워서 간게 아니라 혼자 이리 뛰고 저리 뛰어도 될 정도로 널럴하게 간 행운의 승객이 있었던 겁니다. 바로 필리핀 항공의 이야기 인데요 그는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에서 Boracay라는 해변의 도시로 여행을 했었던 호주 출신의 블로거및 여행객인 28세의 알렉스 시몬이라는 청년이었습니다.
당시 그는 딸랑 이코노미 좌석 티켓 한장과 조종사 2명 그리고 항공기 여승무원 2명이 탑승을 한 민항기가 아닌 자신의 개인 전용기(?) 기분을 최대로 만끽하면서 당시 그가 항공기에 탑승을 하자 항공기 여승무원이 원하는 자리에 마음대로 앉아도 됩니다! 라고 이야기 하면서 이 비행기의 탑승객는 당신 혼자다! 라는 말을 듣고 반신반의를 한겁니다. 그리고 그는 그때 당신의 모습과 경험담을 화보로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었던 겁니다.
그러면서 당시의 기분을 묘사를 했었는데 여행 경험담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는 일을 취미로 하는 알렉스는 자신이 비행기 여행을 여러번 했었지만 이런 기분은 처음이었다! 라는 말로 당시의 경험담을 이야기 한겁니다.
그가 여행을 한 Boracay 비치는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에서 약 200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약 4km의 백사장으로 당시 필리핀 항공사는 알렉스 시몬이 탑승을 하는 항공기는 알렉스 혼자 탑승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항공사의 잉기은 뒤로 하고 항공기 이착륙 시간의 엄수는 고객과의 약속이라는 서비스 정신을 발휘, 그대로 운항을 했던 겁니다.
만약 이런 경우가 그들이 항상 이야기 하는 국적기라고 이야기 하는 대한 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일 경우, 과연 그들은 탑승객 하나만 딸랑 태우고 이륙을 했었을까? 아니면 갖은 변명을 동원을 해서라도 취소를 했었을까? 하는 생각을 과연 저 혼자만이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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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미국이야기!!] - 공항에서 이런 음식은 왜? 사먹지 말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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