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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히스패닉 소년과 인종 차별!!

부업! 그리고 부수입!!

by Wemmerce 2013. 6. 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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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play off 3-4차전이  텍사스에 있는  San Antonio에서 열렸습니다.

홈팀인  San Antonio의  Spurs와 Miami Heat와 경기가  있었는데요....  생각치도 않았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적인 장소에도 금기시 되는 내용인데 공공의 장소에서는 더욱 더 금기시 되어야 할   광경이 벌어진겁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일부 관중에 의한  인종 차별적 행동이었습니다.

 

 

자!!  무슨 광경이 벌어졌었기에  보수 언론인  Fox-Tv에서 까지   불편한 모습을 보였을까요??

 

 

멕시코와 국경을 맞댄  미국의 주는  캘리포니아, 텍사스, 아리조나  그리고  쿠바 이민자가 많이 사는  마이애미 입니다.

그쪽으로 여행을 해보면  여기가  남미인지? 혹은 미국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히스패닉 이민자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작년만 하더라도   불법 이민자의 목죄기에 들어간  대부분의 주가 위에 언급된  주에서 부터 시작이 됐는데요,

특히 아리조나 같은 경우에는  더욱더 강하게 목죄이기에 들어갔다가 결국은  슬그머니  주저 않았습니다.  

Fast food 음식점을  가더라도  종업원의 대부분이  히스패닉, 주방쪽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영어가 아닌 스패니쉬.....

그만큼  히스패닉이 차지하는  비율이 많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다보니 정치인 역시  선거때만 되면 히스패닉 눈치 보느라

평소하지 않았던   히스패닉 커뮤니티의 구애 작전을 펼칩니다.

 

 

워낙 많은 수의 히스패닉 인구가  살다보니  그에 대한 반감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더우기 경제가 어려울때마다  이민자에게

쏟아지는  비난은  과거와 달리 미국 곳곳에서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광경이  신성해야 할 경기장에서 일어난겁니다.

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해 볼까요??

 

 

인종 차별!!  워낙 예민한 문제라  이글을 올리는 필자 자신도 가급적 언급을  자제하기로 하여   아래의 두편의 영상을 

대신할까  합니다.    영상을 보시면  한 소년이 미국 국가를 부르는데  야유하는 소리가 들릴겁니다.

원래 미국인들은   국가를 부를때  혹은 성조기 아래에서는  혼연일체가 되는   그런 나라인데  어제는  경기장에서 금기시

되어야할 광경이 벌어진 진겁니다.

 

 

아래의 기사는 Fox-tv  스포츠에 올라온 기사를 미주 한인과 본국에 계신 분들의   편의를 위해 번역을 했습니다.

 

 

 

 

 

 

 

 

 

 

어제는   샌안토니오에서  마이애미와  플레이 오프전이 벌어졌습니다......  늘상 하던데로  성조기를 앞세우고  어느 소년이 

 미국 국가를 부르는  그런 의식이 행해졌는데  야유가  나온 겁니다.  무척 당혹스런 광경인데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미국 국가를 부른 소년은 다름이 아닌   멕시코 전통 의상을 입은 11살 소년인  Sebastien de la Cruz 이었습니다.  아마 그의 복장이

일부  개념이 없는 관중의  야유를 촉발을 한거 같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멕시코 복장을 한 소년이 미국 국가인 the Star Spangled Banner을 부른다 하니  와닿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게임 3 에서 있었던 내용인데요.... 같은 지역에서 4차전이  그 다음날

있었습니다!!  한번 추측을 해보세요....... 4차전도 그 소년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히스패닉 출신의 샌안토니오 시장이

같이 나와 그 소년에게  힘을 실어 주는군요......

 

 

후에 기자들과 그 소년과의 인터뷰가 있었는데요....  그 소년 왈!!  "  우리 부모가 그러는데 사람의 외모만 보고  판단을 해서는

안된다고  항상 이야기를 했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아래의 두 영상은  그런 현장에서  있었던 광경입니다.

화면 뒤로 들려오는   야유가 들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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