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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시 간과했던 문제가 발목을 잡을줄이야!!

부업! 그리고 부수입!!

by Wemmerce 2017. 8. 21.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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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의 이민사에 단단한 반석을 구축한 이민 1세들이 한분 두분씩 작고를 하시고 이제는 그 뒤를 이어 소위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은퇴라는 바톤을 이어받고 있습니다.

미주 한인 베이비 부머 세대들은 그래도 교육의 수준이 높고 인터넷과 가까운 세대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기존의 이민 1세들 보다는 사회적 그리고 재정적으로 안정을 구축한 분들이 많은데 그래도 눈앞의 이익 때문에 소득 보고를 게을리 했었던 이들이 정작 은퇴에 가까워 자신이 그동안 구축한 사회 보장 연금을 수령을 하는 시점에는 실망을 여지없이 나타내곤 합니다. 그 이유는 근로 소득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한인 직장에서 혹은 자신이 운영을 하는 자영 업소에서 가급적 세금을 적게 내려 축소 보고를 일상화하다 결국 은퇴 시기에는 자신이 축소 보고를 한 세금 때문에 적정 수준의 사회보장 연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주위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

특히 어깨 너머로 혹은 카더라~~~~~ 라는 정제되지 않은 쓰레기 정보에 현혹이 되어 사회보장 연금이 곧 고갈이 되니 적정 연령인 66세가 아닌 가능 연령인 62세가 되면 수령 금액이 적다해도 미리 인출을 해라!!  라는 내용을 듣고 생각없이 인출을 했으나 후에 그런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후회를 하는 분들도 많이 보게 됩니다.  물론 사회보장세 뿐만 아니라 별도로 401K, 혹은 IRA와 같은 연금을 별도로 적립해 노후를 편하게 보내시는 분들도 있으나 아직도 사회 보장 연금만 가지고 계신 분들이 태반이라 사회 보장 연금으로는 나날이 상승하는 기초 생활비를 따라 잡을수 있을까? 하는 우려감도 현재 은퇴를 앞둔 미주 한인들의 걱정거리가 아닐수 없습니다.

물론 연방 정부에서는 매년 상승하는 물가 상승을 계산을 해 은퇴층들에게 지급을 하는 연금을 상향 조정을 하나 그 금액이 날로 상승을 하는 기초 생활비를 따라 잡지 못해 안타깝게도 은퇴를 한 시니어들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암울한 보도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평균 수명이 증가를 하면서 그동안 생각치 못했던 새로운 내용이 은퇴 후에 발생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연금을 저축한 이들도 같은 고통을 겪는다고 하니 과연 그런 내용이 무엇인지 미래에 은퇴를 생각해야 하는 중 장년층들에게는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기고한 것이 있어 정보 부재로 인한 불이익에 노출이 되어있는 우리 미주 한인들에게 나름 혜안이 될수있게 구성을 해보았습니다.








1. 건강 보험!!

자신이 그동안 알뜰살뜰 모아온 은퇴 연금을 잡아먹는 하마로 등극(?)을 하는 것이 바로 건강과 관계되는 부분입니다. 물론 메디케어라는 은퇴 노인들에게 지급이 되는 건강 보험이 있지만 이것도 부분적으로 커버가 되는 내용일뿐 100프로 커바가 되는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 모르는 분은 아마 없을 겁니다.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이 된 건강한 은퇴 부부들이라 할지라도 은퇴 후에 지출을 하는 건강에 대한 비용은 약 40만불을 상회를 한다고 하는 수치가 있는데 만약 건강치 않은 분들이 은퇴를 한다고 하면 그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를 할겁니다.

2. 주택 문제!!
가끔 결혼을 한 자녀가 손자 손녀를 데리고 집에 오면 잠은 편하게 재워야 한다고 하면서 넓고 넓은 주택을 그대로 소유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큰 공간의 주택은 아무래도 여러가지의 비용을 요하게 됩니다. 은퇴 후, 소득이 예전과 같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비용을 감다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물론 그런 것에 신경을 쓰지 않을 정도로 여유가 있다면 별문제가 없겠지만 평균적인 은퇴 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그겋지가 못합니다. 물론 주택 모게지를 완납을 했다고 난! 그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라고 자신하시는 분들도 있으나 주택 소유에 따른 재산세, 유틸리티, 수리 비용, 여기다가 HOA까지 언급이 된다면 그 비용은 만만치 않게 됩니다. 특히 재산세는 가면 갈수록 축소가 되느게 아니라 매년 오를수 밖에 없는 항목으로 지역 편차가 있겠지만 싯가의 1-4프로를 차지하는  은퇴 노인들에게는 만만치 않은 비용입니다.

3.. 여가 생활 비용!!
주 40시간을 일을 하다 은퇴를 하면 널럴하게 남는게 시간뿐 입니다. 그러다 보면 그런 무료함을 메꾸기 위해 그동안 하지 못했었던 골프, 여행 같은 것을 자주 하게 되는데   직장 생활을 해 소득을 창출했었던 과거와는 달리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그런 여유 생활을 한다면 과연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 생각만 해도 아찔 합니다.
통계에 의하면 은퇴층들의 58프로가 제일 간과를 하는 내용중에 이 부분이라 하니 은퇴 전에 신중하게 분석을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4. 세금 문제!!
근로 생활을 하지 않는데 무슨 세금 걱정을 하느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저소득층에 해당이 되어 정부 혜택을 받는다 하면 피해갈수 있는 내용이지만 과 거이민 선배들은 자녀들을 교육시키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해 막상 은퇴를 목전에 두고 모은 돈이 없어 곤궁한 은퇴 생활을 했었지만 미주 한인 베이비 부머 세대들은 사정이 아주 다릅니다.  나름 401K나 IRA와 같은 개인 은퇴 연금을 만들어 놓았고 은퇴 연금에 저축을 할 당시 세금 유예라는 혜택을 보았지만 인출시 세금을 유예 했었던 것을 인출시 소득세를 내야하는 경우에 직면하게 된겁니다. 그런 개인 은퇴 연금은 70세 반에는 무조건 인출을 해야 하므로 세금을 피해가지는 못합니다.

5. 롱텀 케어!!
우리 미주 한인뿐만 아니라 많은 미국인들이 간과하는 내용중의 하나입니다.
많은 한인중에는 내가 아프면 정부에서 어떻게 해주겠지!! 라는 안이한 생각을 하고 계시나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은퇴를 하는 경우에는 과거와는 달리 경제적으로 그나마 안정이 된 분들이 다수이어서 그런 혜택을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더우기 평균 수명이 현저하게 증가가 되어 이런 비용은 점점 증가가 되어 은퇴 노인층들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통계에 의하면 은퇴를 한 노인층들이 제일 시급한 것이 바로 이 부분이라 하는데  예를 들어 우리가 이야기 하는 양로원, 즉 nursing home 같은 곳에 들어가게 되면 연 82000불이 지출이 되는 것으로 나와있고(이것도 2인 1실), 독방인 경우는 9만불을 상회하는 것으로 아와있는데  만약 이런 부분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아주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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