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미국 할리우드의 한 영화 감독의 성추문을 시작으로 번진 미투 운동(MeToo)이 사회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자그마한 움직임으로 시작이 되더니 이제는 내노라 하는 남성들이 그동안 숨겨왔었던 추문이 하나 둘씩 벗겨지면서 사회적인 파장이 여기저기서 감지가 되고 있는 겁니다.

원래 연예인 사회에서는 그런 일이 비일비재해 많은 사람들이 저녁 식탁의 화제거리로 등장을 해 관심을 갖게 하지만 정치인들이 이런 추문에 휘말리게 되면 본인의 사회적인 매장은 물론 대다수의 국민들로 부터 공분을 사게 되어 치유가 불가능한 정치적인 내상을 받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미국 공직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한 단계를 거치고 아무리 그 사람이 정치적인 역량이 출중하다 해도 과거 여성관의 관계가 사회적인 비난을 받을 정도로 지저분하다고 하면 바로 낙마를 시키는 것이 일반적인 미국 정치 제도의 한 단면입니다. 그만큼 미국 정치계에서는 사회적인 공인은 사회적인 관심과 비난을 동시에 받는 위치이지 달콤한 특권만 향유하는 그런 위치가 아니라는 것을 정치계에 입문하고자 하는 이들은 감수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자신의 수하에 있는 특출한 인재가 성추문에 휘말려 언론에 오르내리기 시작을 하면 바로 단죄를 하는게 아니라 본인에게 충분한 소명의 기회를 주고 여의치 않으면 바로 퇴출을 시키는게  미국입니다.

그런데 한국의 정치계는 어떨까요?
근래 한국의 모 실권자가 미국을 방문했었을때 그를 보좌했었던 관리가 한국의 외교 사절의 안내를 맡았었던 여성 인턴을 성추행 했었던 사건이 벌어졌었습니다.  아무도 몰랐었습니다. 그런데 한인 사회에서는 이미 그런 소문이 파다하게 돌았었는데 정작 한국의 모 실권자와 그 수하들은 그것을 덮고 쉬쉬했었습니다.  아무도 모르겠지, 민초들은 개 돼지이니까 적당하게 자신들이 장악을 한 언론으로 민초들의 눈과 귀를 맏으면 되겠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 그들이 과거 지금은 영어의 몸이 된 어느 여성 권력자가 미국을 방문을 했었을때 자신의 보좌관이 여성 인턴과의 불미스런 일이 있었을때 현재의 실권자와 그 수하들은 입에 개거품을 물고 비난을 했었습니다. 그런 그들이 똑같은 길을 걸었던 겁니다. 그런데 다른 점은 과거 여성 실권자는 솔직하게 그런 정황을 국민에게 설명을 했었고 장본인에게 바로 조치를 취했었습니다. 그런 면과는 달리 현재의 실권자와 그 수하들은 덥기에 급급하다가 미국의 어느 한인 블로거가 자신이 올린 포스팅에 이런 내용을 언급을 한 이후, 그 여파가 한국 국민에게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전파가 되었던 겁니다.
내로남불에 급급한 지금의 실권자와 수하들은 자신들의 권력이 천년 만년 갈것으로 생각을 하

는 모양인데, 그 어느 역대 정권과는 달리 일년도 안되어 여기저기서 불협화음과 똥볼을 차는 그런 정권이 없었기에 과연 얼마나 정권을 유지할지, 기초가 부실해도 너무 부실한 정권입니다.

트럼프대통령 보좌관인 Rob Porter가 전 부인에게 가했었던 폭행이 언론에 보도가 되면서 트럼프의 정치적인 내상이 우려된 백악관은 더이상의 비화를 막기 위해 솔직하게 국민에게 알리고 바로 조치를 단행했었는데, 이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문 작성 담당 비서관인 David Sorensen의 가정 폭력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더니 해당 비서관도 사표를 제출하는 모습이 재연이 되어 지금 백악관의 분위기는 몹시 침통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을 하고자 하는 내용은 미국과 한국의 권력자들이 자신 혹은 자신의 수하들이 불미스런 일에 개입이 되었을때 취하는 정치적인 결정이 너무 판이하게 달라 내로남불을 자신의 전형적인 행동으로 간단하게 치부하는 현재의 한국 권력자와 그 수하들의 모습이 미국과 어떻게 다른지를 극명하게 표현코자 합니다.






위의 화보는  AP Photo/Pablo Martinez Monsivais에서 발췌를 했습니다!!(가운데 있는 사람이 바로 Rob Porter 입니다!!)


여성에 대한 폭력 행사나 성추행 그리고 성폭행과 같은 범죄는 미국에서는 술을 마시고 분별력이 없어서 그랬다 라던가, 취중에 정신이 없는 상태라 기억이 없다! 라고 하면 인생 경험이 졸라없는 새파란 판사들이 꼴에 판사라고 거드름을 잔뜩 피면서 그런 변명을 하는 피고에게 정상을 참작을 한다! 혹은 초범이다! 라는 해괴한 논리로 집행유예나 벌금을 때리는 개념없는 판사들과는 질적으로 다른 미국 판사는 중형을 때려 사회에서 아예 매장을 시켜 버리고 맙니다.  물론 그런 판결을 내리는 판사도 이와 유사한 범죄에 연루가 되면 그들도 가차없이 법복을 벅소 일반인들과 똑같이 단죄를 받습니다. 

미국 법조인들이 이럴진대 사회적인 모범을 보여야 하는 정치인들은 두말할 나위도 없는 겁니다.
근래 트럼프가 아끼던 백악관 보좌관인 Rob Porter가 전 부인이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올린 포스팅으로 인해 나름 변명을 내세웠으나 결국 사회적인 비난과 상대당인 민주당의 거센 반발에 못이겨 사임을 한 사태가 벌어진 겁니다.
지난 2017년 4월 그녀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올린 내용은 Rob과의 결혼 생활은 그에 의한 폭력으로 얼룩지고 결국은 이혼을 한 자세한 내용을 묘사를 했었던 겁니다. 당시 그녀의 폭로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었고, 후에 Rob이 백악관 보좌관으로 선임이 되고 FBI의 철저한 신원 조회를 거치면서 자신이 언급했었던 Rob의 가정 폭력이 유야무야로 넘어가자 전 아내였었던 Jennifer는 CNN의 영향력이 있는 앵커맨이 Anderson Cooper와 인터뷰를 하면서 자세한 내용을 만찬하에 공개를 해버린 겁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Rob Porter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그가 무척 신사적이고 매너가 있는 사람으로 평가가 되지만 실상 그는 폭력적이고 매너가 전혀 없는 그런 사람이라고 일축을 해버리면서 과거 그와 있었던 결혼 생활을 조목조목 반박을 했었던 겁니다.

이런 기사와 인터뷰 내용이 방송을 타고 언론에 보도가 되면서 상대당인 민주당은 해당 인물의 사임은 물론 그를 보좌관으로 선임을 한 트럼프 대통령에게까지 화살을 겨누는 형극이 되자, 트럼프 행정부는 그렇지 않아도 러시아와의 밀착 관계로 특별 검사의 수사를 받는 지경이라 트럼프의 정치적인 내상을 우려해 말로는 사임이지만 결국 옷을 벗겨 버린 겁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이런 일이 있은 직후, 또다른 사단이 나 트럼프를 곤경에 빠트린 사건이 하나 똑 발생을 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문 작성을 담당하는 연설문 보좌관인 David Sorensen의 전 부인이었던 Jessica Corbett가 데이빗이 2년 반에 걸친 결혼 생활 동안 폭력을 사사건건 행사를 했으며 감정적인 모욕을 수없이 주어 결국 이혼을 하는 사태로 이어졌다는 이야기를 언론을 통해 폭로를 하면서 Rob Porter 사건으로 예민해진 백악관 내부에서는 지난 금요일 소리없이 해당 보좌관을 면직 처리를 하는 신속함을 보이기도 했었는데 근래 MeToo  운동과 맞물리면서 백악관은 모든 보좌관의 과거 행적을 다시 면밀하게 들여다 보는 수순을 밟으면서 여성에 대한 폭력 행사나 성추행 더나아가 성폭행에 관해서는 어떠한 변명이 있을수 없다는 모습을 견지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서 내로 남불의 정신 상태로 점철된 한국의 현 권력층들에게는 좋은 본보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Posted by Pathfinder Liv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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