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만 되면 본국의 친인척 때문에 걱정스런 미주 한인들!!
XX야!! 나! OO!! 야!! 그동안 오래간만이다!! 목소리 들으니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네?? 전화 받는 OO도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목소리의 장본인이 누군지 잘 파악이 되질 않습니다. 누군지 몰라하는 나를 보고 그 친구는 자기 소개에 열중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제 가루가물한 기억이 하나 둘씩 생각이 납니다. 고등학교 동창인데 한국을 떠나온지 20년니 넘었는데, 내가 전혀 연락을 한 기억이 없는데 그 친구는 어떻게 알았는지 내 연락처를 알아내 전화를 한겁니다. 어떻게 내 전번을 알았어? 하고 물으니 facebook에서 보고 알았다고 하면서 어제 만난 친구처럼 아주 살갑게 이야기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그 친구와는 그리 친한 관계는 아닙니다. 단지 고등학교때 동창이라는 것이외에는 사실 그리 말..
부업! 그리고 부수입!!
2017. 10. 17. 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