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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어 했다고 항공기에서 내쫓긴 어느 청년 이야기!!

부업! 그리고 부수입!!

by Wemmerce 2018. 9. 1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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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일본이 하와이에 있는 미군 해군 기지인 진주만을 폭격을 하면서 시작이 되었었던 소위 일본 아그들이 주장을 했었던 대동아공영 이라는 기치하에 시작이 되었던 미국과 일본의 태평양 전쟁이 본격화 되기 시작할 즈음엔  미국에서는 흉흉한 소문이 떠돌기 시작을 했었던 겁니다. 그 소문의 실체는  미국에 거주를 하는 일본이 자국을 위해 첩자 노릇을 할 우려가 있으니 대규모로 이전을 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의회 그리고 국민들 사이에서 번졌었던 겁니다.

당시 이로인해 미국 해안 지방과 하와이에 거주를 했었던 많은 재미 일본인들은 미국 내륙 깊은 지역에 소개가 되었었습니다. 아직도 유타 주와 같은 곳을 가보면 당시 일본인들을 집단 수용을 했었던 수용소 시설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거 일본에 있었던 2차례의 대규모 강진이 있은 후, 그 지역에서는 한국인들이 우물에 독극물을 풀고 다닌다는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었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끔 위정자들은 이반하는 민심을 호도하기 위해 희생양이 필요했었던 과거의 역사를 잘 알기에  근래 미국도  일부 테러 분자들에 의한 소행으로 선량한 무슬림이 도매금으로 넘어가고 있는 겁니다. (그나저나 일본은 아직도 우물에서 물을 퍼서 마시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런 선량한 무슬림이 미국 여기저기서 차별을 받는 그런 모습이 감지 혹은 목격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기내에서 본인의 삼촌과 자기 모국어인 아랍어로 전화 통화를 하는 광경을 본 어느 탑승객이 승무원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이야기는 급발전이 시작이 되었던 겁니다.

과연 기내에서는 무슨일이 있었기에 언론의 관심을 또 받았었던 걸까요??
(첨부한 화보는  해당 헤프닝에 직접 연관된 당사자입니다. )












이라크 외교관의 아들이며, 버클리 대학생인 어느 젊은이가 항공기가 이륙을 하기 전에  기내에서 강제로 내려야 하는 그런 헤프닝이  있었습니다.



당사자인 Khairuldeen Makhzoomi ( 이름도 길고 발음하기가 어려워 지금부터 K라 칭하겠습니다!!)는 버클리에서 역사학을 전공을 하는 재원으로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렸었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연설을 듣고 캘리포니아 오클랜드로 돌아가는 항공기에 탑승, 자신이 경험을 했었던 반기문 총장의 연설 내용을 이라크에 거주하는 삼촌과 아랍어로 이야기를 하던 중 발생을 했었던 겁니다. 당시 전화 통화를 끝냈었던 K 는  옆자리의 여자 승객이 빤히 쳐다보는 광경을 보았었던 겁니다. 그러면서 속으로 별 이상한 여자 다 보겠다! 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던 겁니다.


잠시후 그는 기내에서 강제로 내려야 하는 경우를 당했던 겁니다. 당시 그는 게이트에서 공항 경찰과 경비견을 대동을 한 K-9 경찰과 조우를 해야만 했었습니다. 당시 그는 그가 facebook에 올린 포스팅에서 누군가 나에 대해 FBI 조사를 해야 하는게 아니냐? 라는 신고를 했었던 거라고 당시의 모습을 이야기를 했었고  도착을 한 FBI 에이전트는 자신의 가방과  나의 가족의 신상과 전화 통화 내역 그리고 순교자에 대한 나의 생각을 묻기 시작을 했었던 겁니다.


그런 인터뷰가 끝난 후, 해당 항공기인 싸우쓰 웨스트 항공은 그에 대한 탑승을 불허를 하고 대신 비행기 요금을 환불을 해주겠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 이유는 자신이 해당 항공사의 블랙 리스트의 일원이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한겁니다.


이러한 내용이 InsideEdition 이라는 조그마한 언론에 포착이 되었음과 동시에 해당 항공사인 싸우쓰웨스트는 해당 언론과의 전화 통화에서 현재 자체 조사를 펼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기내에서의 모든 결정은 기내 승무원에 의해 결정이 된다는 이야기를 잊지 않고  전하면서 은근히 기내 승무원의 행동을 두둔을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K는 오랫동안 자신은 해당 항공사를 이용한 우수 고객이며 작년만 하더라도 해당 항공기를 24차례 이상 이용을 한 그냥 일반적인 탑승객인데 자신이 블랙 리스트에 왜? 등재가 되어야 했었는지를 모르겠다고 하면서 해당 항공사의 처사를 맹비난 한겁니다. 그러면서 항공사의 진정어린 사과를 요구를 하고 있는데, 항공사가 환불을 해주겠다고는 하지만 이건 돈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하면서 자신이 신봉을 하는 이슬람에 대한 종교를 욕보였다고 하면서 직접적인 사과를 요구를 한겁니다.


K는 2002년 미국으로 망명을 한 장본인으로 아버지는 사담 후세인 정권때 피살이 되었었던 외교관의 자제며  미국으로 망명을 한 이후, 망명 허가를 받아 미국에서 거주를 한 젊은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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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미국이야기!!] - 그 항공사 승무원은 왜? 탑승객들의 야유를 받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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