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를 비롯한 여타 이슬람 국가들의 여성 권익은 서구 문화권에 거주를 하는 사람들은 도저히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아니 이해뿐만 아니라 어떤 경우는 꼭! 그래야 하는가? 라는 공분이 아닌 공분을 사게 만들기도 하고 여성 권익 단체들이 항의도 하고 진정서도 내보지만 시정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것은 예사요, 여성이 차를 운전을 하는 것은 어불성설! 여성들의 권익은 오래전 부터 내려오는 그들의 성전에 의해 결정이 되어지는 우리가 이해를 하지 못하는 아주 요상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여성들의 권익을 철저하게 막는 사우디 국제 공항에서 그들의 법령을 정면으로 위배를 하는 그런 일이 벌어진 겁니다. 그런데 법령을 중시하는 사우다 정부도 이번만큼은 어떻게 할수도 없는 아주 난처한 입장에 빠진 겁니다.
과연 사우디 국제공항서는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런 세간의 관심을 받는 걸까요?? 그 세간의 관심을 아래에 자세하게 기술을 해볼까 합니다.
조종사부터 모든 승무원이 여성으로 구성이 된 로열 브루나이 항공기가 브루나이에서 사우디 국제 공항인 제다에 도착을 한겁니다. 여성 조종사가 거대한 항공기를 몰고 아직도 여성은 운전을 할수없다는 사우디 아라비아 도착을 한겁니다. 브루나이의 국경일인 2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브루나이 국가는 특별한 행사로 여성은 차를 운전을 하지 못한다는 사우다에 그것도 여성이 조종사인 항공기가 사우디 공항에 도착을 했으니 사우디측의 입장으로 봐서는 반가워 할리가 없었을 겁니다.
이 항공기를 조종을 한 여성 기장인 Sharifa는 서남 아시아 국가중 처음으로 여성 조종사가 된 케이스고 당시 2012년 브루나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종사는 남자만 된다는 그런 편견을 깨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모든 여성에게 아니 브루나이 여성에게 여성도 할수잇다는 동기 의식을 불어넣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한겁니다.
현재 브루나이 항공사는 조종사뿐만 아니라 항공 정비등 기술 분야에서 그동안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기술 분야에 여성을 적극 참여를 시키려 하면서 Engineering Apprentice Programme을 적극 추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여성 조종사에 의한 로열 브루나이 항공기의 사우디 착륙에 대해 당시 facebook에는 이러한 내용에 부정적인 내용의 글이 폭주를 하고 있었고( 아마 사우디 남성들이 대거 올린 것으로 추정이 됨) 또한 이런 내용에 대해 아직도 여성들에게 운전을 금지를 하는 사우디 정부의 행태에 비난을 하는 댓글이 facebook에 동시에 폭주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여성들에게도 운전을 할수있는 권리를 제공하자는 Woman2Drive는 현재 18000명이 좋아요! 라고 클릭을 했으나 사우디 정부는 이러한 모습에도 굴하지 않고 여성들의 운전을 금지를 하고 지난 2014년에는 여성도 운전을 해야한다고 하면서 운전을 강행한 사우디 여성 2명을 체포 구금을 하기도 했었던 겁니다.
아런 이야기를 하면 성경이나 코란을 중요시하는 크리스찬이나 이슬람 교도들에게 비난을 받을지 모르나 성경이나 코란도 과거의 획일적인 내용을 무조건 숭배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기에는 문화와 시대가 너무 많이 변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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