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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드림! vs 강남 드림!!

부업! 그리고 부수입!!

by Wemmerce 2020. 7. 3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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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미국 이민자들이 태평양이나 대서양을 건너면서 한번쯤은 모두 생각을 해본 내용입니다 .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함께 점철된 아메리칸 드림!! 멀리 갈것까지 없습니다!!  그게 바로 현재의 우리 미주 한인!! 아니 우리 미주 한인 선배들의  이야기에서  찿을수가 있으니까요.....

 

과거 우리 미주 한인의 이민의 역사는  멀리서는 하와이 사탕 수수 농장 이민자부터 가까이는 우리 조국,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이었던 서독 광부, 서독으로 취업을 나간 우리 간호사, 그리고  정글에서 독충과  더위와 싸웠던  파월 기술자들과 열사의 나라에서 모래 먼지를 마시며 밤낮으로 일을 했던 중동 열사의 기술자들이   미국 이민의 중심이 되었었습니다.( 아니  좀더 깊이 들어가면  눈물 없이  들을수 없는 여러분의 누나, 이모, 고모들의 사연도 있습니다....각설하고

 

그들은  조국 근대화의 초석이 되었던 그들의 땀과 피로  만들어진 현지 생활이  계약 만료로  귀국을 해야되는 상황에  직면을 하자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대표적인 곳이 미국이나 남미 국가들이었습니다. 당시 그들이 최종 선택지로 낙점을 한 곳은 바로 미국입니다. 그들이  미국으로 와 새롭게 시작을 하면서 후배 이민자들이 안착할수 있는  생활의 터전을 마련하게 됩니다.   지금은  글로벌 시대다!!  혹은 조국 근대화의 기초가 되었던 해외 근로자들의  달러로  대한민국의 국력이 신장이  되어 하이택을 중심으로  미국 취업이 가능해  취업을 해   미국에 입국하지만  7,8,90년초 까지는 많은 미국 이민자들이  솔직하게 맨땅에  헤딩을 하면서 미국 생활을 시작을 했습니다. 우스개 소리로 오죽하면   미국에 첫발을 디딜때  마중을 나오는 사람의 직업이  무엇인가에 따라 그 새 이민자의  직업도 결정이 된다!! 라는 이야기가 있겠습니까??  말로  표현을 하자면   석달 열흘을 이야기 해도  모자랍니다!!  그만큼 애환과  고통이 따른게 과거의 미국 이민 생활이었습니다!!    남자 셋이 모이면  축구 이야기 혹은 군대 이야기가 꽃을 피우지만   미국에서는 이민자 셋만 모이면  이민 초기 생활에 얽힌 잡다한 이야기가  시작이 되면 술자리가 파할 줄 모른다는 그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형제 자매 그리고 선배들의 이민 생활의 대한 이야기를  교환을 하면서  은근히 궁금한게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류 미국인들이 생각을 하는 American Dream 입니다!!  여기서 나서 자란 미국인들이라고 아메리칸 드림이 없는게 아닙니다!! 그들도 분명 있습니다. 미국 시골 깡촌에서 올리온 젊은 청년, 처자들도  큰 도시로 나오며  같은  생각을 품는게 인지상정 입니다!! ( 과거  보따리 싸들고  시골서  서울로 상경한  시골 청년, 처자들을 생각하면  맞을듯 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이제까지 입지전적인 미국 이민 성공 사례를 줄기차게 들어 온 우리들에게 과감하게 주류 미국인들의 아메리칸 드림의 실체는 무엇인지? 그들도 아메리칸 드림을 우리처럼 실제로 꿈꾸고 있는지? 있다면 어떻게 그 꿈을 성취하는지를 묘사하는 공간을 구성해 볼까 합니다. 

근래 악순환을 반복을 하는 미국 경제를  비웃는 말중에  America Dream은 존재치 않고 이젠   America Nightmare만   존재한다는 그런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분명  아메리카 드림은 존재를 합니다. 

 

그런 반면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경험케 하겠다!! "라는 대선 공약을 걸고 시작한 어느 모자란 위정자의 말처럼 과거 개천(?)에서 태어났지만 본인이 열심히 노력해 용이 된 사연을 사회 전반에서 볼수가 있었지만 나라 살림의 경험이 전무한 아스팔트(?) 출신들이 권력 전반에 포진하면서 내놓는 정책마다 서민들에게는 부메랑이 되어 아예 부의 사다리, 아니 출세의 사다리, 아니 더나아가 과거에는 개천에서 용난다!! 라는 신념으로 비록 자신은 없는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고교시절부터 열심히 공부, 부의 사다리를 차근차근 올라가 사회의 중추적인 역활을 담당했었던 이들이 바로 여러분들의 아버지 할아버지들 이었던 겁니다. 그런 이들이 바로 과거 우리가 누누하게 언급했던, 현재의 위정자들이 거부하고 부정하고 싶은 단어인 조국 근대화의 역군들이었던 겁니다. 그런 강남 입성의 꿈을 무참하게 짖밟은 이들이 자신의 안위와 자녀들에게는 갖은 편법을 써 부의 대물림을 시도하고 있었으니, 아니 그런 세력들에게 표를 몰아 준 행동에 대해 뼈아픈 반성을 통해 두번 다시 그런 우를 범해서는 아니될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래도 할수있다!! 라는 자신감의 결정체인 아메리칸 드림과 아예  서민들에게 일말의 희망이었던 강남 드림(?)을 송두리채 앗아간 한국의 모습을 비교해 볼까 합니다.

 

 

 

 

 

 

 

 

 

 

우리에게 아메리카 드림이 있는거 처럼   타 이민자  아니 미국인들에게도 그런 꿈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가져 봅니다만  생각만 했었지  그런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준   글을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미국 주류 방송과 신문에서 나온 내용이 필자 아니 우리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내용이 있어 필자는 흥미로운 생각으로 나름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메리칸 드림은 영원할까??  일반적으로 열심히 일하고 한눈을 팔지 않으면 성공이라는  계단을 타고 쉽게 이룰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곧 한적한 교외에 차고가 딸린  큰 주택에  고급 승용차, 아이들은 대학을 가서 졸업을 하고 안정된 직장을 가지며 본인들은  소위 말하는  sun belt라는 따뜻한 도시로 이주해서  은퇴 생활을 누릴수 있는 그런 생활 말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점점 어려워집니다!! 

 

 

경기는 점점 쇠퇴되고  회복이 늦어지며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하기 위한  성공이라는 계단을 오르기는 점점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지난 5년전부터  고용 시장은 점점 암울해져 갑니다. 지금이야 능력이 있는 인재를 찿기가 어려워졌다는 이야기를 합니다만, 본인들은  정상적인 경로를 밟아 가는데, 그 정상적인 경로란 대학을 졸업을 하고 직업을 잡아 열심히 일하고 법을 지키며  정상적인 방법을 추구하는데  성취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대학에서 The American Dream.이라는 주제로 경제학을 담당을 하는  Steven Fazzari, an economics professor at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는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 만약 고용시장이    창출 그리고 확대 되지 않으면 그 꿈을 이루기는  어려운 일이다!!   라고 말입니다.  미국 여론 조사의 통계의 하나인  Pew Charitable Trust  data에 의하면  미국인들의 60프로가 이미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이룰것이다  라고 이야기 했지만   작년  Gallup  poll from last year에서 조사한  내용은  단지 다수의 미국인들이 그런 기회가 잇을까 라는 매우 비관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합니다.

 

Mary Conti, 42세는   그녀의 가족 일원중  처음으로 대학을 간 여성입니다.  그녀는 대학 졸업장이   중산층으로 도약을 할수있는 기폭제가  될거라 생각을 한 여성입니다.  그녀는   system analyst  로 근무를 하다  작년에 고용을 해지 당했습니다.  그로인해 그녀와 그녀의 남편은  지불해야 할  페이먼트를 연체하기 시작을 합니다. 그로부터 일년 후 Mary Conti의 스토리가 담긴 이야기를  미 주류 언론에서    "  American falling down the economy ladder "  라는 내용으로 기사화 되기  시작을 한겁니다.  내용은 미국인의 대부분은  넉넉치 못한 환경에서 태어나 결국은  중산층으로 진입을 하게 된다는  아주 긍정적인 스토리 입니다.  그러나  Erin Currier, director of the Pew Charitable Trusts’ Economic Mobility Project는  다르게 이야기 합니다!!   저소득층에서 태어난 많은 미국인들은  저소득층에서 고소득층으로 오르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 생각을 한다고 이야기 하며   이런 내용은  극히 일부이며   부자의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일갈을 합니다.

 

Mary C. Daly, senior vice president with the Federal Reserve Bank of San Francisco는 그녀의 연구 보고서에서 현재 70프로  이상의 미국인들은 그들의 부모보다  더 많은 소득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데, 물론 인플레를 감안한 숫자라고  이야기 합니다.  Fazzari, the economics professor는 이야기 하기를  2차 세계 대전 이후 아메리칸 드림은 무척  실현 가능성이 있었던 내용이지만   1980년대 이후 정체된 임금 수준이  발목을 잡고 있다고 부연 설명을 합니다.  그로인해 빈익빈 부익부가  더 심화되었으며 그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진다고 이야기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메리칸 드림은 점점 소리없는  메아리가 되고 있으며   소위 개천에서 용이 난다! 라는 성공이라는 계단을 오르는  확률이 미국 사회에서도 점점 줄어들고는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현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그런 반면 개천에서 용난다! 라는 강남 입성의 꿈이 산산히 조각난 한국의 현실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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