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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아빠 아니! 나도 후회를 하게 될까??

부업! 그리고 부수입!!

by Wemmerce 2016. 12. 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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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국으로 이민은 대한민국의 경제가 필리핀보다 못한 시절부터 시작이 되었었습니다. 물론 훨씬 그 전부터 이루어진 미국 이민이었지만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던 시기는 60년대 초반이었습니다. 당시 나라 금고에 달러가 있질 못했으니 개인이 소지를 할수있는 금액은 거의 바닥 수준이어서 미국에 정착을 하신 우리 선대 분들은 낮을 밤을 삼아 부부가 열심히 일을 해야하는 그런 구조였었습니다.

당시 그렇게 일을 하시는 분들은 부부가 열심히 일을 해 자기 사업체를 마련을 하고 아이들을 키울수 있는 조그마한 자기만의 주택이 마련이 되면 뛸듯이 기뻐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던 선대 분들이 연세가 드시고 은퇴를 할 즈음엔 본인의 은퇴 이후, 경제적인 생활을 영위를 할수있는 별도의 은퇴 연금을 마련해 두신 분들이 거의 없는 실정이 대두가 된 겁이다. 물론 직장 생활을 하신 분들은 예외이겠지만 당시 우리 미주 한인들의 경제 구조는 거의 이런 식의 패턴으로 진행이 되었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 놓으면 젊은층 세대들은 모으면 되지, 무슨 문제? 라고 생각을 하실수도 있고 더우기 근래에 미국으로 오시는 분들은 달러를 예전과는 다르게 소지 한도가 많아 선대 분들이 하시는 고생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자식을 키우랴 먹고 살기 넉넉치 않아 그럴수도 있습니다. 또 더나아가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을 해 정보 교환과 소통이 원활치 않아 은퇴 연금 자체에 대한 내용  무지로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소위 말하는 베이비 부머 세대나 장년층들은 선대 분들이 생각을 하는 것과는 달리 나름 자신의 은퇴 연금을 정부에서 나오는 은퇴 연금과는 별도로 자신만의 은퇴 연금을 따로 적립을 하는 경우를 주위에서 많이 보게 되는데, 아직도 자영업을 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나중에 자신의 업소를 팔면 권리금이 나오니 그 돈으로 은퇴 연금으로 사용을 하면되지! 라고 안이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도 시기가 맞아서 바이어가 나타나 적정한 권리금으로 거래가 되면 문제가 없지만 경기가 지금처럼 녹록치 않게 되면 오히려 팔지 못해 안달을 하는 그런 분들을 주위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은퇴후 경제적인 문제로 곤궁에 처해있는 미국의 시니어(우리 미주 한인 시니어 포함)들의 경제적인 곤궁을 타개하는 취지로 은퇴 후, 미국인 노인층들이 무엇을 후회하는가를 파악을 함으로써 그런 후회 내용이 우리 미주 한인 시니어들과 무엇이 차이가 날까? 하는 비교를 해보았고 혹시 그 내용이 앞으로 내가 직면하게 될 문제인지? 아니면 이 내용을 보시는 분의 엄마, 아빠의 문제로 그동안 우리 엄마, 아빠가 노심초사한 내용을 자녀로써 관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피부색과 인종을 막론하고 사람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재정적인 문제로 후회를 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고 합니다. 

특히 제가 거주를 하는 미국에서 나오는 통계를 보면 미국인들의 대부분이 나이가 들수록 과거 자신이 젊었을때의 소비 성향에 대해 많은 후회를 한다고 하는 통계가 있습니다.

지난 주, 미국의 유명 재정 계획 전문 회사가 무작위로 추출한 미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내용을 보면 4명중 3명이 재정적인 후회를 한다는 것을 인정을 하는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가장 큰 후회는 젊었을때 은퇴 연금을 일찍 시작을 하지 않았다는 후회감(5명중 1명꼴로 나타남.)이 제일 많이 차지를 하고 있는데 특히 65세 이상의 나잇대에 있는 사람들의 27프로를 차지를 하고 30-49세의 나잇대에 있는 미국인들은 17프로로 나와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결국 은퇴를 앞두고 혹은 은퇴를 하고 보니 자신에게 닥칠 혹은 닥치고 있는 재정적인 압박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몸소 느끼기 시작을 했던 겁니다.

만약 25세인 젊은이가 한달에 300불씩 은퇴 연금을 적립을 한다고 하면 65세가 되면 45만불 이라는 은퇴 연금을 조성케 되는데 실제로 본인이 적립한 원금은 14만불 조금 넘는 숫자이지만 이자와 붙어 이만큼 조성이 되는 겁니다. 나잇대별로 계산을 해보면 같은 금액을 35세에 시작을 하면 10만 8000불이 적립이 되지만 65세에 25만불이 된다고 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미국인들이 느끼는 재정적인 후회를 항목별 그리고 숫치를 나타낸 내용인데 이 항목중에 자신은 어느 카테고리에 속하는지 확인을 하시게 되면 앞으로 혹은 자신에게 지금 느끼는 재정적인 후회감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을 하게 되고 계획을 세울수 있는 시금석이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America’s biggest financial regrets

Percentage who say this is their most significant financial regret

Not saving for retirement early enough18%
Not saving enough for emergency expenses13%
Taking on too much student loan debt9%
Taking on too much credit card debt9%
Not saving enough for your children’s education8%
Buying a bigger house than you could afford3%






미국 유명 투자 회사인 Fideflity의 통계에 의하면 20대 초에 시작을 하면 30대에 가서는 20대에 받았던 임금 전체를 모으게 되는 효과가 있게 되고 40대에는 20대의 임금 3배, 그리고 50대에는 20대에 받았던 임금 6배 정도가 불리워지는 효과를 볼수가 있다는 겁니다.
또한 위의 통계에도 볼수 있듯이 많은 미국인들이 비상시에 사용할 비상금 자체가 충분치 않아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3개월치의 생활비 저축을 권장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과거와는 달리 대학을 졸업을 한 젊은이들의 학자금 채무 비율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지난 1993년 학생 1인당 채무 비율이 만불이었던 것에 비해 2012년에는 거의 3만불에 육박하고 있다는 통계를 봐서 이런 요인으로 인해 대학을 졸업한 젊은층들이 은퇴 연금을 조성을 하는데 학자금 채무가 걸림돌로 작용을 하고 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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