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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 트럼프 감세안의 후폭풍이..

부업! 그리고 부수입!!

by Wemmerce 2017. 12. 2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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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미국의 American Association of Univ. Women이라는 기관에서 대학을 졸업을 한 미국 남성과 여성이 진 학자금 융자금을 조사를 했는데 의외로 여성의 학자금 융자금이 남성의 융자금보다 더 많다는 새로운 사실이 나오긴 했었지만  대학을 가고자 아니 공부는 하고 싶은데 재정적으로 열악한 부모에게 대학을 가겠다고 재정 지원을 해달라고 하지 못하는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더나아가 Pell Grant 와 같은 무상 지원, 혹은 대학을 졸업하고 6개월


후부터 갚게 하는 학자금 융자등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어떻게 해서든  길을 열어주는 것이  미국 대학 교육의 특징이자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미 주류 언론에서 젊은이들이 학자금 변제에 허덕이고 있다!! 학자금 융자로 인해 파산을 신청하는 젊은이들이 증가를 한다!! 대학을 졸업을 해도 취업하기가 힘들다! 라는 암울한 기사를 쏟아낸다고 해도 그래도 미국은 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그래도 살만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물론 하고자 하는 열의와 제대로 박힌 정신을 가진 젊은이들에게만 해당이 되는 말이지  껄렁껄렁한 젊은이들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밤을 낮삼아 일을 하시는 우리 부모님들이 자신의 인생 계획은 뒤로 미루고 자녀의 교육에 힘을 쏟는 이유는 자녀만큼은 주류 사회에서 나름 뿌리를 내려 살게끔 하고 싶어 열심히 일을 하는 겁니다. 과거의 이민 세대들은 정말 모든 조건이 열악한 상태에서 아이들을 교육시켰습니다. 그런 자녀들이 이제는 성장을 해 대학을 가면서 과거 이민 세대와는 다르게 빠른 속도로 미 주류에 편입이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교육이라는 투자는 주식과 현물 투자와는 다르게 교육에 비례해 열매를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부모들에게 트럼프 감세안이라는 후폭풍이 다가오면서  득보다 실이 더많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트럼프 대통령 감세안이 공론화 되었을때 남의 일인양 먼산을 쳐다보다가 실제  상 하원을 통과를 하고 계층별로 실익을 따지는 이야기가 표면에 등장을 하면서  그 이야기중에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실익을 따지고 보니 아차! 싶은 내용들이 많아 그 내용을  대학생 자녀를 둔 우리 미주 한인 부모들에게 알리고자 합니다.
물론 일부에서는 난! 저소득이라 상관이 없어!!  라고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전자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지금의 부모 세대들은 과거의 부모 세대들과는 달리 재정적으로 유리한 경우가 많아 트럼프 감세안의 직격탄을 맞는 대학생 자녀를 둔 우리 한인 부모님들이 많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자!!  대학생 자녀를 둔 우리 미주 한인 부모님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안이 어떤 부정적인 요인으로 다가오는지 자세하게 기술할까 합니다.










지난 화요일, 그리고 수요일 새벽에 걸쳐  상 하원에서 표결에 붙혀졌었던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안이 자당인 공화당내에서 의견이 분분했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통과가 되어 새해부터 현실적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게 되었던 겁니다. 그런 이후 미 주류 언론들은 앞을 다투어 이 감세안으로 유불리를 따지면서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미치는 여파에 대해서 자세하게 기술한 내용이 있어 자녀의 교육에 있어 다른 커뮤니티 보다 열성적인 대학생 자녀를 둔 우리 미주 한인들에게 미칠 영향을 나름 기술해 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대학생 자녀를 둔 우리 미주 한인 부모님들에게는 별로 좋지 않은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자녀 공제와 기본 소득세 공제를 2배로 늘리고 이제까지 받았던 면세 규정을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데 듣기에는 무척 한인 부모님들에게 유리한 것으로 보일수 있으나  대학생 자녀에게 나가는 학비에 대해 이제까지 공제를 받았던 부분이 대폭 축소 조정이 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어 그리 바람직 하지못한 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는 겁니다.

개정 전의 세법에 의하면 나이 19-24세의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일인당 4150불을 공제 받을수가 있어 많은 세금을 공제 받을수가 있었고  소득세가 자신의 소득 25프로를 상회하는 고소득자들은 자녀 일인당 1038불의 연방세를 면제 받을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트럼프의 감세안은 이런 내용을 삭제시켜는 대신 기본 공제와 자녀 공제를 대폭 늘려 놓았고 가족 공제 500불을 추가로 신설한 겁니다.

예를 들어 일년에 3만불 이하로 버는 저소득 부부로 2명의 대학생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큰 변화가 없으나 부부가 연 10만불을 벌고 대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인 경우에는 일단 바람직란 모습으로 다가오질 않게 되는 겁니다.  개정된 세법으로는 2명이상의 대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은 1명만 공제를 받는 그런 경우가 되는 겁니다. 2명 이상인 경우는 500불 내지는 100불 이상의 세금을 추가로 내야하는 경우가 생기는 겁니다.

학비와 대학 생활에 따른 제반 경비는 해가 갈수록 치솟고 대학을 보낼수 있는 가정 사정이 점점 열악해지는 상태에서  이번 트럼프의 세금 감세안은 대학생 자녀를 둔 중류층 가정에게 직격탄으로 다가오는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고 많은 세법 관계자들은 우려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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