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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길에서 임자없는 돈을 주웠다면???

부업! 그리고 부수입!!

by Wemmerce 2018. 2. 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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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길을 가다  임자가 없는 돈을 주웠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실겁니까?
자!!  우리 한번 유추를 해봅시다!!
첫째!!  무슨 말이냐? 당장 경찰에 신고를 해서  주인에게 찿아주어야지!!  돈을 잃어 버린  당사자는 얼마나 애가 타겠느냐?
혹시 그돈이 아이  대학 등록금이라면, 얼마나 애가 타겠느냐??  당장 찿아  주어야지!!
둘째!!  마음 속에 잠재되어있는 사탄을 천사와 싸우게 해서 이기는 자의 의견에 따른다!!  당근 천사는  돈을 돌려 주어야 한다!!
라는 주장이고  사탄은 아니다!!  기냥 슬쩍 해도 된다!!  라는 생각입니다.
셋째!!  무슨!!  돈을 돌려주냐? 누가 본것도  아닌데.... 더우기 돈봉투에 이름이 적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가지고 가서 
본인이 원하는 것을 산다!!   이 경우는 애초에 천사와 사탄의 결투도 주선치 않고  그냥 사탄의 손을 일방적으로  들어준  겁니다.
 
 그런데 이 양반은  첫번째 경우를 택한겁니다.
70-80년대 고등학교 시절에   국민 윤리라는 과목을 성실하게  이수한 사람은 대부분 첫번째 경우를 택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 첫번째 경우를 택해서  줏은 돈을 경찰에게 찿아 달라고 주었는데 정작 이 야반에게는 찬사가 아닌 불이익이 찿아 온겁니다!!
아니 선행을 했는데 불이익이 찿아오다니요???
이분에게 금전적으로 손해가 되는 일이 발생을 하여  무척 곤혹스러워 했다 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선행을 베풀고  하다못해 고맙다는 인사치례가 아닌  경제적인 불이익이 왔었을까요??
여러분을 미국 동부, 우리 미주 한인이 많이 거주하시는  뉴저지 버겐 카운티 북부의 어느 도시로 여러분을 안내를 하겠습니다.










한때 홈리스 였었고, 우리 미주 한인이 많이 사시는  뉴저지주의   Hankensack이라는 도시에 사는  James Brady 라는 사람은 

길을 걷다 우연치 않게  길에 떨어져있는  돈을 주웠읍니다,  봉투를 열어보니  그에겐 거금인 850불이 들어있었던 겁니다,
이런 일은 세계 각지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인데, 이 양반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던 이유가 따로 있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어떤 주목을 받았었길래   화제의 중심에 섰었던 걸까요?
 그는 그돈을 즉시 현지 경찰국에 신고를 하고  돈을 돌려 주었습니다.  그러나 돈 주인이  나타나질 않자 현지 경찰은  법에 따라
주은 사람인  James Brady에게  상금으로 주었던 겁니다.  사실 제임스는  정신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이기에 
현지 사회 보장국으로 부터 매달 200여불의 현금과  저소득층의 의료 보험인 메디케이드를 받고 있었던 겁니다.
법에 의하면 사회 보장국으로 부터  이러한 저소득 혜택을 받는 사람들은 사회 보장국에  소득을 보고하도록  되어 있는 내용을
모르는 제임스는  이 거금을 받고 기뻐했었던 겁니다.
 
 그가 거주하는 시정부는  제임스에게 선행을 베픈 의로운 의인이라고  표창까지 해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임스는  청천벽력 같은 편지를  사회 보장국으로 부터 받은 겁니다.  그가 빋는 현금 보조와  메디케이드는 
그가 받은 상금이 다 소진이 될때까지 일시 중단을 한다는  통고였었습니다.
이 편지 내용을 보고 지역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  나는 학교 다닐때 그리고 부모님에게서 가르친 정직에 대해 몸소 실천을 하려 했고  또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사회 보장국은 저를  부정을 저지른 사람으로 매도를 했습니다.....
저는 850불 보다 더 귀한 정직성이 없는 사람으로 매도를 당하게 된겁니다!! "  라고 말입니다.
 
 이러한 소식을  전해들은 Agatha Troomey  ( 사회 보장국 ) 책임자는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 사연은 안타깝지만  법이 그러니 
우리는 법대로 시행만 했을 뿐이다!! " 라고 말입니다.
과거 사진 작가였고 마켓 분석가 였었던 제임스는  십 여년전 직업을 잃었습니다....  이때 그는 아주 심각한 우울증을  잃고 있었던 
겁니다. 또한 그는 비지니스 이벤트에 참가를 하기 위해  당시 9. 11 사고 현장에 있었다가 극적으로 살아 남았던  장본인 이기도
했구요....  직업을 찿으려 백방으로 노력을 했지만  그것도 마음대로 안되어서 그가 모아 놨었던  세이빙을  다 소진하고 마침내
그는  버겐 카운티의    Hankensack의 보호 시설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던 그는 낮에은 쉘터에 있지 못하는  규정으로  쉘터를 떠나서  길을 걷다 이 돈을 발견을 하게 된겁니다.
 
 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회 보장금 200여 달러가 아니라  그의 우울증 치료를 위한 닥터 방문, 그리고 처방약을 
구입케 해주는 메디 케이드 사용이 정지된 것을  빨리 원상 복구를 시키는 일 이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삽시간에 지역 언론과 누리꾼에 의해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기 시작을 한겁니다. ( 그런데 왜? 미주 한인 신문이나 
그외 포탈 홈페이지는   몰랐을까??)
그러자마자  누리꾼들은 그의 선행을 칭찬을 하기 시작을 했고 , Teaneck에 자리 잡고 있는 구두 제조 업체인  Aetrex Worldwide Inc는 
그에게 850불에 상당하는 신발을 무료로 제공을 했고,  카운티  정부는  제임스를  카운티가 운영을 하는  아파트로 이주를 시켰는데 
그곳의 월세는 1095불이지만  그가 과거 받았던  사회 보장금 200여불의 소득에 준해서  월 5불로 렌트를 낼수있는  그런 지원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사회적인 주목과   많은 누리꾼들의 압력을  받은  사회 보장국 책임자인  Agatha Troomey는 제임스와  인터뷰를 시도를 했으며 당시 사회 보장국은 그에게  상금으로 받은  850여불의 사용처를  알고자 했으며 그에 따라  그의 베네핏을 재개 하려는 수순을 밟게 됩니다.
제임스의 선행을 칭찬을 했었던 시 경찰국 책임자인  Michael Mordaga는  이러한 사회 보장 베네핏에 대해선 모르는 일이었다고 
이야기를 했으며   Hankensack시  시장인 John Labrosse는   법과 정직성에서 오는 괴리로써  안타까운 일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councilwoman인 Rose Greenman은  제임스 같은 경우는  다른 잣대로 조정이 되어야 하지 않나? 라고  반문을 했고
또한  Hankensack을 기반으로 하는  주 하원 의원인 Gordon Johnson은   제임스의 소식을 듣고 무척  안타까워 했으며  다른 방법을
찿아 보겠다고 했지만 정작  결정권자인   사회 보장국 책임자인  Agatha Troomey는 제임스에게만 다른 잣대를 적용을 할수는 없다고 
이야기 하며  금년 12월 까지 그의 베네핏은  잠정 중단이 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녀의 사회 보장국은  시의 예산 절감을 위해서 문을 닫는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
 
 한편 이 소식을 들은 많은 독지가들이 제임스에게  성금과  격려의 편지가 답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법을  성실하게 지키려고  업무에 열중인  사회 보장국의  Agatha Troomey!!  그리고  법 때문에   제임스의 선행이  묻혀서는 안된다는 
일반인들의 시선!!  과연 우리 네티즌들은 누구의 손을 들어주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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