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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게 돌아가는 미국 병원 응급실!!

부업! 그리고 부수입!!

by Wemmerce 2013. 8. 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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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자다가  전화를 한통 받았습니다!!
다니는 병원의  응급실에 한국 환자가 한명 들어왔는데  당장  누가 통역을 할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미국엔 일가 친척도 없고  가까운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닌가 봅니다.  그것도 야밤에  응급실 통역을 첨 해보는 일입니다.
그래도 급한 전화이기에  멀지 않아서  준비를 하고 나갔습니다.

주말 저녁의 미국 종합병원!!
영화나 T.V.에서나 보았지  그리 긴박하고  소란스러움은  처음 보았습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신음 소리,  앰브런스와
쉴새없이 밀려드는  응급 환자!!  미국엔  웬?  응급 환자가 많은지??  이리저리 뛰는  의료진의 모습을 보고있자니 천사가
따로 없습니다!!  
필자도 분위기에 떠밀려  이리저리 밀리다 해야 할 일을 마치고   주차장을 나오니  적막강산이 따로 없습니다.
그때의 긴박한 모습을 우리 블로거에 알리고 싶었으나  긴박한 과정을  영상이 아닌 문어체로  옮기는 것에  자신이  없어
미루던 차에  마침  NBC-TV에서 지난 주,  시카고의 한종합 병원응급실의 모습을  취재한 내용이 있어   내용이  필자가
겪은 모습과 흡사하여  부랴부랴 기사를 이수하여    필자가 경험한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이것으로 대체할까 합니다.

아래의 기사는  NBC-TV에서 방영한 내용으로 그 기사를 스크랩하여   우리말로  번역을 했으며  그 장소는  시카고 교외에 위치한 어느 종합 병원의 응급실 모습입니다!!





Advocate Christ Medical Center in suburban Chicago의 응급실에  근무를 하는 의사들은  총격으로 인한
사상자가 온다는 연락을 받을땐   그 사상자의 신원의 이름이 무었인지는 그리 개의치  않습니다.
이유는  총상을 입으면  사망자가 속출을 하기에  일단은  가명으로 정리를 해놓습니다.  그러나 last name은
일단  Doe로 정리를 합니다.
 
 
총격으로 인한 사상자가 온다는  연락을 받으면 일단  알파벳 순으로  정리를 합니다.  예를 들어
Alan Doe, Barbara Doe or Charles Doe로 말입니다.  여기서 Doe는  사망자가 생기면 일단 신원이
확인이 될때까지 붙히는   그런 병원에서만의 용어입니다.  그때부터 의사는 바삐 돌아가기 시작을 합니다.
각종 검사와  응급 수술을 위한 혈액 주문 등입니다....
응급실 근무 의사인 Dr. James Doherty 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그래도 오늘은 조용한 편입니다.
어떤 날은  이름이 알파벳 처음부터 끝까지 나가는 날도 있습니다!!  라고 말입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위의 응급실은 총상과 흉기로 인한  사고로 인해 발생한  환자를 치료를 했는데
그 숫자만 하더라도 약 1100건 정도가 된다고 하며   금년엔  총상으로 이미 사망을 해서 응급실에 도착한
환자들만 하더라도 세배가 된다고 합니다.
 
 
병원 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예전에 배에 총상을 입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배와 머리에  총상을
입은 경우가 많은 바 특히 아이들이  유탄에 맞는 경우가 더 늘었다 합니다.  보통  1-2발의 총상이
대부분인데, 어떤 경우는  10발   엊그제에는 무려 28발을 맞은 환자가 도착을 한 경우도  있었다고 전언을
합니다.  그러자 Dr. Ellen Omi은 옆에서 이야기 하기를   내 기억으로는 32발이 제일 많았던게 아닌가 싶다!!
라고 옆에서 거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무차별 총격으로 인한  사상자가  점점 늘어나는 형태라 이야기
합니다.
 
 
현재 시카고의 살인율은  뉴욕의 3배 엘에이의 2배에 이른다 합니다.  지난 1월에 발생한 고등학생인
Hadiya Pendleton 의 총격 사건도 갱에 의한  사건으로 판명이 됐고, 갱에 의한 살인 사건과  그에 따른
보복 살인이 연속을 이루고 있다 합니다.  경찰 당국에 의하면 총격 사건은 24프로  살인 사건은 36프로가 줄었다
이야기 합니다. 이에 응급실 담당자들은 공감을 표시하지만   그래도 응급실은 바쁘기만 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의사들에 의하면 보통 1-2발의 총상을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총상 부위도  복부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복부뿐만 아니라 머리에 총상을 입는 경우가 많고   그 이유는 유탄에 의한  희생자가 많다는
이야기 이며   보복에 의한 총격 사건이 늘어나  어떤 의사의 경우는  최고 32발의  총알이 몸에 박힌
환자를 보았다 합니다.
 
 
그래서 병원 당국은 Cure Violence라는 심리 치료를 통해 환자나 가족을 위한  심리 치료를  하고 있는데
의사인 Doherty는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총상을 입은  환자의 가족이나  친구는 반드시 보복을 하게 되는데
이런것만 막으면  그런 악순환이 없어지지 않겠느냐? 하면서  이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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